분류 전체보기599 일본 여성 무사의 갑주(다테가, 이이가, 사나다가, 곤이토스소스가케오도시도마루) 여성 무사의 갑주는 실재하였는가 평화로운 시대에는 자녀나 여자용 주도 만들어졌다. 서양에도 같은 의도로 제작된 유아용 플레이트 아머가 존재한다. 현실 세계의 무용담 먼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다이묘의 딸을 위하여 주문 제작된 갑주는 현존한다. 무언가를 기념하기 위해서나 혼수품으로 마련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테면 다테가에서는 아내를 맞아들이는 기념으로서 다테모노 없는 검은 갑주를 사나다에서는 여성 전 일륜투구와 어린감을 이이가에서는 야치요히메를 위해 귀여운 댄쓰키마 에다테가 달린 붉은 갑옷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것들은 장식 갑주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정말로 무기를 싸운 여성 무사의 갑옷이란 존재하는 것일까. 에히메현 오야마쓰미 신사에는 이요 현재의 예비역 수군 일족의 쓰루히메 가 오미시마.. 2022. 2. 7. 일본의 아시가루가 쓰던 무장(칼, 갑옷) 아시가루는 어떤 장비를 하고 있었는가 헤이언 시대 이후의 병률은 스스로 마련한 장비나 무장(武將)이 준비한 간이 갑옷 등을 착용 하고 천장에 나갔다. 엉성한 장비이기는 해도 만만치 않은 상대였던 듯하다. 산야에서의 게릴라전기마대를 습격하는 노부시 무로마치 시대(14세기 중반 무렵 한 부대는 기마무사 60기+도보 무사 50명으로 편제되어 있었다. 이 시대에는 도보전 - 백병전으로 이행되었으나, 그래도 사상자의 2/3-3/4 은 화살에 의해 발생하였다. 경장 보병 · 명이 부시 본래 산야에 숨어 패잔병을 약탈하던 무장 농민단하였으나, 다이묘가 이들을 조직하며 추격 등에 이용하게 된다. 구릉이나 민가의 지붕에 숨어 기마대를 기습하는 것이 정석이었다. 15세기 들어 창 부대가 편제되어 기마대와 충돌하게 된다. .. 2022. 2. 7. 멘구와 소멘, 하이다테, 한쓰부리, 와키아테 멘구나 그 밖의 고구소쿠 습도가 높은 탓인지 일본에서는 풀 페이스 투구가 유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얼굴을 보호할 필요는 있었으므로 우선 무로마치 시대에 멘구가 보급되었다. 투구의 보조품이나 대용품이 되는 멘구 대부분의 연구는 철이나 가족, 또는 층층이 쌓은 소가죽을 아교로 굳힌 네리카와는 재질로 만들어졌다. 거기에 추가로 옻칠하여 보호 강화한다. 종류는 몇 가지가 있는 데, '한쓰부리는 뺨과 이마를 보호하는 고구소쿠이다. 병사용이지만, 무장이 투구 속에 착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히타이아테'는 이마만을 보호하는 장갑머리띠이다. 얼굴 전체를 덮고 목 언저리까지 보호하는 것이 또는 '으로, 철면에 옷을 칠해 마감한 뒤, 금속으로 된 이 등 위압적인 장식을 달기도 하였다 얼굴 하반부에서 목까지 보호하는 것은 .. 2022. 2. 7. 일본 부위방어구 고구소쿠(고테와 스네아테) 부위 방어구 고구소쿠란 갑주를 제외한 방어구의 총칭이다. 구소쿠라고 하면 도서이구소쿠의 약칭이지만, 고구소쿠의 구소쿠는 전혀 의미가 다른 단어이다. 팔과 다리 방어구 -고테와 스네아테 고구소(小)라는 표현은 상당히 옛날부터 사용되어왔지만, 헤이안에서 가마쿠라 시대의 부위 방어구다. 이 시대에 일본 갑옷은 완성의 영역에 이르렀는데, 고 구소쿠도 마찬가지였다. 고테에는 '손을 넣고 싼다'는 의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는 양손에 끼우나, 가마쿠라 중기-후기까지의 키마 무사는 고테를 왼손에만 장비하였다. 이것을 '가타고테'라고 한다. 활을 쏠 때는 왼손을 앞으로 내밀고 오른손으로 시위를 당긴다. 좌반신이 앞에 오는 자세가 되기 때문에 오른손에 고테를 착용하면 불편했던 것이 다. 이런 습관은 물론 도보전의 시대가 .. 2022. 2. 7. 일본의 다양한 투구 장식들 투구 장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다테모노린 투구 장식의 총칭이다. 전국 시대 전후부터 장착 위치에 따라 마에다테 이와키다테 우시로다테 등 종류가 늘었다. 마에다테와 와키다테, 그리고 쓰키모노 투구 장식은 가마쿠라 시대에 보급된 호시카부토에서부터 활발해졌는데, 처음에는 단순 한 V자형 금속판 '구와가타였다. 나중에는 중앙에 김 모양을 덧붙인 미쓰쿠와가타가 유행한다. 집단 백병전으로 이행하기 이전 시대에는 일반 무사가 투구를 화려하게 꾸밀 필요가 없었고, 본래는 무사단의 리더만이 다는 표지였다. 그 후 집단전으로 이행되고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하극상이 당연해지자 누구나가 투구에 구와가타를 달게 되었다. 그리고 전국 시대에는 가와리카부토가 증가한 만큼 취향을 살린 마에다테도 나타나게 된다. 구와가타는 고정된.. 2022. 2. 7. 무사들의 투구, 투구교환 무사들은 왜 투구에 집착하였는가 서양 투구에도 드물게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것이 있다. 하지만 일본만큼 투구에 고집을 보이며 다종다양한 투구를 남긴 나라는 세계에 유례가 없다. 현실적인 이유와 죽음에 대한 로망 전국 시대의 무사는 특히 투구에 집착하였다. 투구는 애초에 무사라는 신분을 증명하는 전장의 필수품이다. 시계에서 투구는 예외로 치고 일정 이상의 신분을 가진 사람만 쓰는 것이 허용되었다. 당시에는 가와리카부토라는 기발한 디자인과 화려한 마에다테가 유행하였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눈에 띄기 위해서였다. 집단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전장에서의 공적에 상 용하는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동료와 상사에게 자신의 존재를 어필해야 했다. 등에 깃발을 꽂는 등의 방법도 있지만, 전장에서는 투구로 개인을 판별하는 .. 2022. 2. 7. 일본 전국 시대 투구들 (나리카부토, 호시카부토, 스지카부토 등) 전국 시대의 투구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가 스지카부토 이후에 등장한 나리카부토는 양산이 용이한 염가품이면서 성능은 좋았다. 가리카부토의 베이스도 된 전국 시대를 대표하는 투구이다. 제철 기술과 대장 기술의 발달이 낳은 판금 투구 도세이구소쿠의 시대에는 종래의 호시카부토와 스지카부토, 거기에 남북조 시대때 등장한 나리카부토가 흔히 채용되었다. 나리카부토란 무언가를 본뜬 투구를 의미한다.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나리카부토의 일종은 대개 3~5장의 철판으로 하치가 구성된다. 이전까지의 투구보다 구조가 간단하여 양산이 가능했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다. 그리고 나리카부토를 토대로 다양한 가와리카부토 만들어졌다. 나리카부토 계통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즈나리카부토'일 것이다. 머리형에 맞춘 투구라는 뜻으로 하치.. 2022. 2. 7. 일본 스지카부토와 호시카부토차이 스지카부토는 호시카부토의 진화형? 기마라면 무거운 투구라도 어떻게든 쓸 수 있지만, 도보의 경우에는 방어구의 경량화가 필요 불가결해진다. 스피카부토에는 그런 요구도 반영되었으리라 추측된다. 계속해서 개량된 실전 투구 가마쿠라 말기에 보급된 투구로서 스지카부토가 있다. 그 시기에는 스지카부토에도 마루라는 스타일이 무사들 사이에서 유행하였다. 스지카부토는 이전 모델인 호시카부토와 구조는 비슷하지만, 징을 두들겨 으켰으며 세로로 여러 개의 줄이 튀어나와 있다. 시대는 도보전투, 백병전 중심 되어 있었기 때문에, 스치는 도검을 이용한 적의 공격을 받아넘기기 위한 조치였다. 16세기 서양 갑옷의 플루트와 마찬가지로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량화에도 공헌하고 있다. 스지카부토는 제작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고급품이었.. 2022. 2. 7. 호시카부토는 어떤 투구였을까? 호시카부토란 어떤 투구였는가 제조 기술이 미숙한 탓에 두툼하고 묵직한 투구가 되었지만, 견고함으로는 정평이 나있어 후세의 세련된 투구보다 신뢰성이 높다. 남자다운 투구이다. 접합 징을 별에 빗댄 명칭 고대부터 사용되던 쇼카쿠쓰키카부토는 12세기 후반에 '호시카부토로로 진화한다. 호시벌을 뜻하는 일본어 역주란 투구에 박힌 짐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장식도 된다. 처음 에는 '이카보시카부토(IE)'라고 하여 스파이크 모양을 한 커다란 짐이 달려 있었으나, 점 차 작아진다. 호시카부토의 하치는 10장 이상의 철판을 징호)으로 접합한 것으로서, 사용 된 철판의 장수가 명칭에 붙는 경우가 많다. '십간(+)'이라면 10장 사용되었다는 의미이 며, 수십 장 사용할 때는 가늘고 긴 판이나 위아래로 나누어진 판을 사용한.. 2022. 2. 6. 무사 갑옷은 어떻게 입었을까? 막말의 혼란기에 무사는 갑옷을 입을 수 있었는가 막부 말기에는 각지에서 전란이 재발하면서 방어구의 필요성이 급증했다. 그러나 오랜 평화' 는 갑주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망각시켰다. 갑주와 무사 시대의 종언 그 시대에 갑옷 대부분은 무사 계급의 몰락과 함께 사라지고, 사무라이들은 구소쿠의 질법과 착용법을 잊고 있었다. 애초에 에도시대 중기 이후 단키요랴쿠(華)』 등 감추 착용 안내서가 유통될 정도의 상태였다. 여담이지만, 도세이구소쿠는 기본적으로는 혼자 입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갑옷 무사는 최소 종자 두 명(상집미와 깃발잡이)을 거느리고 전장에 나선다. 플레이트 아머 착용 기사 한 명이 출진할 때 열 명이나 되는 종자의 도움이 필요 먼 서양의 실정과는 큰 차이다. 그런데 전란이 일어나던 막부 말기에는 .. 2022. 2. 6. 쇼군 장식갑옷, 복고 구소쿠는 부자들의 옷? 복고 구소쿠 복고구소쿠는 지고의 예술품을 낳는 동시에 예로부터 계승되어온 일본 갑옷의 훌륭한 기능을 빼앗았다. 그 공죄는 크다. 기능을 죽이고 전통의 미와 화려한 장식을 추구 복고구소쿠는 에도 시대의 평화를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는 유행이다. 제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의 제창에 의한 것으로, 그는 옛날 갑옷을 연구하여 '이토오도시오요로이'를 만들게 하였다. 마에다테는 용모양이며, 보주를 새기고, 갑옷 여러 군데에 접시꽃 물 장도쿠가와 가문을 넣은 호화로운 것이었다. 이것을 본 각지의 유력 다이묘들도 쇼군을 모방하여 보고 구소쿠를 만들게 한다. 그 후에도 시대 중기부터 후기에 걸쳐 많은 갑주 장인들이 다이묘에게 고용되었다. 그 들은 옛 기록을 뒤져 갑주 유물의 수복과 복제를 행했고, 일족은 제자를 여럿.. 2022. 2. 6. 일본 당주 갑옷, 오이에류와 우쓰시는 군단의 권세 오이에류와 우쓰시는 군단의 권세를 나타냈는가 오이에류는 번에 자금력이 없으면 무리지만, 합리적인 동시에, 현대 또는 SF 작품의 군 부대 마크나 팀 컬러 같은 세련됨이 있다. 가문 전원이 같은 색이나 비슷한 형태의 갑주를 입는다 16~19세기, 에도 시대의 다이묘는 번주로 취임할 때 어용 갑주 장인에게 명하여 갑주를 새로 맞추는 관례가 있었다. 실전 또는 식전용 '실용 갑주'와 관상용 장식 갑주'를 만든다. 장식 갑주는 아름다운 복고조 디자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용도별로 호화로운 갑옷을 제작시킨 것은 16세기 이후의 서양 귀족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갑옷 제작으로 유명한 집안이라는 이유도 있어, 다테 마사무네는 멸망한 호조가 갑주 장인을 낳 러들여 보호하며 양질의 갑주를 만들게 하였다. 센다이도는.. 2022. 2. 6. 다타미구소쿠와 구사리카타비라는 염가형 갑옷일까? 다타미구소쿠와 구사리카타비라는 염가형 갑옷 정식 구소쿠에는 못 미치지만, 가볍거나 유연하고 경제적이라는 등의 다른 장점이 있는도 전국에도 시대에는 다수 존재하였다. 구소쿠보다 작으며 수납 가능한 여러 가지 방어구 고린도는 이른바 스케일 아머이다. 철제와 가죽제의 두 종류가 있으며, 마감도 칠과 사비지 모래의 두 종류가 있다. 고린도는 도세이구소쿠에서 가끔 채용되는 데, 구조가 가까운 방어구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카루타가네도'는 사각형 금속편을 사슬로 이은 갑옷으로서, 무로마치 시대에는 천으로 된 안감이 달린 구식 가루타가네도가 존재하였다. 가루타가네()는 4~7cm 크기의 판금으로, 중국에서 전래되었다. 이 가루타가네를 이용한 '스킨카부토라는 빵 어구도 있었다. 깃코도는 사각형이 아닌 거.. 2022. 2. 6. 전국시대 일본의 난반도 난반도는 일본에서 더욱 진화하였는가 전국 시대에 일본을 방문한 선교사가 선물로 가져온 서양의 갑옷에서 실전 갑옷의 가치를 발견하여 후에 국산화하는 한편 발전형 구소쿠를 고안하였다. 외래 아이템의 개조는 일본인의 천성?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시대에 일본에 들어온 난반 도는 이탈리아제 하프 아머였을 것이다. 이 '반구소쿠'에 주목한 무장이 일본인의 체형에 맞는 난반도를 만들게 하여, 새로운 도세이구소쿠의 한 장르가 탄생한다. 서양 갑옷 애호가이던 이에야스는 개조품 · 신품을 합쳐 여러 벌의 난반구소쿠를 소유하고 있었다. 닛코토쇼구(白光용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골이 안장된 신사역주)에 보관되어 있는 "난반도구소쿠'는 개조품의 좋은 예이다. 소데는 없으며 퀴러시어 아머와 같은.. 2022. 2. 6. 도세이소쿠, 이타모노도 이타모노도는 철판을 붙인 몸통 갑옷이었는가 도세이소쿠는 예로부터 전해진 감주의 제조법을 답습하면서 개량된 갑옷이지만, 이타모노도나 난반도처럼 전통에 연연하지 않는 신형 구소쿠도 고안되었다. 철판을 두르게 되어도 소찰로 장식한다 이타모노도란 소찰보다 큰 사네가네(철판을 도에 둘러친 것으로 인기를 떨쳤다. 종래의 갑옷보다 양산이 용이하여 병에게 지급되기도 하였다. 대단히 견고하며, 특히 창이나 화살 등 찌르기에 대한 방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에 유연성은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몇 군데에 경험을 단다. 이음매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이지만, 좌우 양쪽이나 뒤쪽에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 이타모노도는 구부러진 판을 대는 형식인데, 사네가네를 대는법에 따라 요코하기도 가로로 간판이나 가족을 하여 필요로 고정한.. 2022. 2. 6. 이전 1 ··· 3 4 5 6 7 8 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