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다이어트/뇌건강을 위한 책35 독소가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방법 독소는 염증, 산화스트레스, 감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기능성 의학을 창시한 조셉 피조르노 박사는 저서에서 환경 독소가 우리의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8가지 기본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1. 효소는 세포 안에서 모든 화학 반응의 속도를 높이는 분자다. 독소는 효소를 오염시켜 효과성을 떨어뜨린다. 2. 독소는 구조의 무기질을 대체하여 뼈를 약하게 만든다. 독소가 뼈의 칼슘을 대체하면 이중의 결과가 나타난다. 즉 골격 구조가 더 약해지고, 골세포를 잃기 시작할 때 독성 방출량이 증가할 위험이 생기는 것이다. 뼈가 손실되어 방출한 독소는 이제 몸 전체를 순환하며 궁극적으로 뇌에 영향을 미쳐 노년기에 염증과 뇌세포 감소를 가중시킬 수 있다. 3. 독소는 혈액뇌장.. 2020. 9. 2.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설탕을 줄여야 똑똑해 진다. 설탕을 먹으면 전신에 염증이 증가한다. 특히 정제된 설탕은 섭취량에 관계없이 가장 많은 염증을 일으키는 식품이다. 설탕은 신체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 뇌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길 원한다면,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 끊어도 살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설탕만 끊어도 불안, 우울증 등이 상당부분 개선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또한 설탕은 당뇨병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 바로 설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이다. 당뇨병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1형과 2형 제 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항체가 너무 많은 췌장 세포를 파괴하여 충분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할 때 발생한다. 제 2형 당뇨병은 수년 동안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당 조절 시스템이 손상된 경우에 발생한다. 제 2 형 .. 2020. 9. 2.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소젓(우유)에는 문제가 많다!! 장누수(Leaky Gut)와 뇌누수(Leaky Brain)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은 소젖도 해당된다. 인간은 소젓을 소화하는데도 대단히 어려움을 겪는다. 유제품 단백질은 소화과정에서 개별 아미노산으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아 팹티드라는 덩어리로 남는데, 펩티드는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거름망을 찢어 거대 분자가 혈류에 들어가게 한다. 이런 거대 분자 중 하나는 밀에서 발견되는 분자와 마찬가지로 체내의 아편제수용체를 자극하는 엑소르핀이다. 우유는 카소모르핀이라는 엑소르핀이 함유된 단백질 카세인(casein)으로 분해된다. 1그램의 카세인조차 뇌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많은 카소모르핀을 함유하고 있다. 소젖의 카소모르핀은 인간 모유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10배나 더 강하다. 인간의 모유에도 아편제수용체.. 2020. 9. 1.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면역계의 기초 면역계는 서로 다른 5개 부문이 협력하며 면역계를 이룬다. 또한 체내에는 4가지 다른 면역계가 존재한다. 각각은 별개로 작동하지만, 서로 소통하는 존재이다. 가장 큰 면역계는 소화관(장)으로 전체 면역력의 70~85%를 좌우한다. 두번째로 큰 면역계는 간의 쿠퍼세포(Kupper cell)이고 세번째는 혈액에 들어있는 백혈구 세포다. 마지막으로 체내의 가장 강한 면역계는 뇌 안에 있는 교세포다. 교세포는 뇌안으로 들어가는 물질을 여과하는 혈액뇌장벽(혈뇌장벽, 血液腦障壁, Blood-Brain Barrier, BBB)바로 안쪽으로 외부 물질을 침투하지 못하게 감시한다. 교세포는 체내에서 가장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대뇌피질을 보호하는 교세포는 약 608억개에 달하고 대뇌 피질을 구성하는 뉴런 개수는 .. 2020. 9. 1. [you can fix your brain] 자가면역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자가면역이란? 면역계가 자신의 뇌와 체내 기관,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적 독소(글루텐과 같은 식품,전염병, 유해화학물질 등)에 노출 될 때마다 그 독소를 '항원'으로 분류하고 그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계가 가동된다. 면역 반응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일어나지만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면역 반응을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 몸은 소리없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 면역 반응이 충분히 강하지 못할 경우, 면역계는 항원을 처리하는 더 강력한 무기인 항체를 생성한다. 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뇌와 체내 조직이 손상을 입어 더이상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대부분의 증상은 콧물, 근육통, 뇌안개(brain fog) 같은 경미한 증.. 2020. 8. 31. [브레인푸드] 글루텐은 정말 몸에 해로울까? 글루텐은 밀, 호밀, 보리 등 다양한 골물에 함유된 단백질로 최근 뇌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어왔다. 아직 까지 글루텐 섭취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과학계가 지금까지 아는 것은 글루텐이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특히 글루텐에 강한 반응을 일으킨다. 그중 유전적으로 글루텐에 민감하여 글루텐을 함유한 식품을 먹어서는 안되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 소장에서 그루텐에 반응하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전병)환자들이 있다. 셀리악병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셀리악병처럼 비슷한 증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과학계에서는 증상의 원인이 글루텐과 장내미생물 사이에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 2020. 8. 31. 장건강에 좋은 습관과 나쁜습관을 구별해야한다! 장건강에 좋은 습관 장건강을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요거트나 발효식품등에 있으며 신체에 유용한 도움을 주는 미생물입니다. 올리고당(oligosaccharide)을 예로 들면, 올리고당은 탄수화물의 한 종류이며 장내미생물이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대부분의 당은 소장에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올리고당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못하여 궁극적으로 원래 상태 그대로 대장까지 내려간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에서 유익균의 먹잇감이 되고 이들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세균을 지원하는 탄수화물인 올리고당은 입안에 있을 때는 달지 않다가 삼키고 나면 끝맛이 살짝 단 느낌을 내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양파, 아스파라.. 2020. 8. 30. 당신의 건강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생물개별성) 생물 개체성(bio-individuality)이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단 한가지 완벽한 섭식 방법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물학적 개별성((biological individuality)이라고도 불리는 개념은 최근 의학 분야에서 전례없는 관심을 받고있다. 생물개체성은 모든 사람마다 다른 생화학적 틍성을 지녔으며 이때문에 행동, 정신건강, 호르몬 생성, 면역능력, 영양학적 필요 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인체가 식품을 소화하는 방식에 유전적 차이가 존재하므로 당연히 어떤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양이 많아도 소화해내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고기지만, 누군가에게는 독이다' 라는 옛말이 존재한 것처럼 인간의 유전자는 식품에 더욱 민감하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2020. 8. 29. 뇌를 위한 식품을 선택하자! 영양유전체학 살펴보기 인간의 DNA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모든 생활 방식 요인 가운데서도 가장 지배적인 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식품이다. 누구나 가끔 운동을 하고, 언제든 약을 복용하며, 운이 나쁘면 독성을 지닌 환경에 노출되는데 이모든 것은 인간의 DNA에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 음식 혹은 식품은 인간이 매일마다, 매끼니마다 하루도빠지지 않고 먹어야 한다. 죽을때까지 인간은 식품을 섭취한다. 이를 DNA의 관점에서 보면 '식품은 인간의 DNA에 끊임없이 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몇몇 연구 결과 식이영양소 가운데 DNA의 행동에 영향을 주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오메가-3지방산, 콜린, 항산화물질, 비타민B군과 같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 2020. 8. 28. [브레인 푸드] 뇌건강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미네랄도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비타민만이 아니라 미네랄도 좋아한다. 미네랄은 땅에서 추출된 무기질로서 우리가 과일과 채소에서 우선적으로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미네랄은 실제로 토양이 함유한 것이 식물과 동물의 몸 안에 들어가 남아 있는 잔재물이다. 식물이 성장하며 토양에 함유된 미네랄을 흡수하고, 자연스럽게 이 미네랄은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로 재활용된다. 비타민과 매우 흡사하게 미네랄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미네랄은 인체의 뼈, 치아, 연조직을 형성하는 세포는 물론 특히 혈액과 신경, 근육세포의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오로지 뇌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한다. 뇌의 유체와 수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해질 역활을 하는 미네랄도 있고, 물질대사에 동력을 제공하는 미네랄도 있다.. 2020. 8. 27. 심장이 건강해야 뇌가 건강해진다!! 줄기세포란 모세포(mother cell)로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모든 유형의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신체의 모든 조직을 복고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뇌 또한 예외는 아니다. 줄기세포는 혈류를 따라 끊임없이 인간의 몸을 돌아다닌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아니가 들어도 혈액에 줄기세포가 여전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의 혈액은 귀중한 줄기세포 외에도 이를 활성화하는 혈액 단백질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 성장분화인자 11(growth differentiation factor 11, GDF11)은 인간이 나이가 들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 결과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기억력 저하 및 신경학적 악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발견 덕분에 .. 2020. 8. 26. [브레인 푸드] 정말 운동이 기억력을 향상시켜줄까? 운동의 효과에 관련된 특징중 가장 저평가된 특징중 하나는 기억력 향상이다. 수만은 연구결과 신체 활동이 기억 형성을 자슥하고 뉴런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능력을 증가시키며 새로운 뇌세포 형성에 놀랄 정도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운동을 더 많이 할수록 뇌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라는 단백질을 더 많이 생성한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는 기억을 형성하는 뉴런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단백질이다. 무엇보다 신체 활동은 면역계 활동을 증가시켜 질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게다가 뇌에서 알츠하미어병을 유발하는 플라크를 용해하는데 특히 효과적인 효소 활동을 증가시켜 기억력 상실과 치매 발생 위험을 더욱 줄여준다. 하지만 몸을 움직이기에 앞.. 2020. 8. 26. 뇌세포를 더욱 더 강하게 하는법 + 케톤다이어트의 진실 칼로리제한과 케토식단이 사용되고 데이터가 쌓인지 약 1세기정도 지났다.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칼로리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는 칼로리 제한식단은 수명을 연장하고 인지기능을 향상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여태껏 쌓아올린 데이터를 보면 칼로리 제한으로 인체 세포가 스트레스에 잘 견디고 강한 복원력을 지닌다는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독일 철학자 니체가 말하던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8절) 라고 말했듯이, 운동을 할수록 근육은 강해지고 당신의 뇌세포는 배가 고플때마다 스스로를 강하게 만든다. 구체적인 원인은 연구중이지만, 실험실 동물의 경우 칼로리 제한은 뇌의 항산화 방어 시스템을 증강시킨다. 또한 세포의 에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증가시.. 2020. 8. 26. [브레인 푸드] 뇌를 영리하게 만드는법 필라테스, 요가, 런닝 등 신체활동은 골다공증,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 과 우울증까지 수많은 질명의 치료법으로 권유되어 왔다. 최근에는 뇌를 건강하게 하기위해서는 운동이 필수가 되어 가고있다. 그러나 운동이 뇌에 직접적으로 이로운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증거는 주류의학계에서 온전히 수용되지 않았다. 기억력 감퇴로 신경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더라도 진료실을 나설때 신체 요법이나 운동을 처방받을 가능성은 낮다. 똑똑한 의사들조차 운동을 하라고 처방하지는 못할것이다. 이는 의사보다는 환자의 기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이 약보다 더욱 많이 처방될 날도 머지않았다. 신체 활동이 신체 자체에는 물론 뇌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과학 논문들이 증가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건강.. 2020. 8. 26. [브레인 푸드] 건강한 뇌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뇌에 건강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든, 건강한 활동을 하던 말이다. 인지 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려 뇌가 노화와 관련한 변화를 이겨낼 유연성을 크게 키우면서도 기억력 감퇴나 기타 인지장애가 발생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스포츠와 레져 활동에 참가하고 고급 교육을 받는 일, 복잡한 엄무를 수행하는 일 , 잠을 잘자는 것 까지 우리생활의 모든것은 나이를 먹어서도 인지기능을 잘 유지하여 명확하게 기억하고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을 감소시키는 능력에 일조한다.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늘려 생활방식을 균형 잡히고 건강하게 만들면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켜 평생 뇌를 보호하고 지지할 수 있다. 건강한 뇌는 건강한 식단으로 부터 나온다. 2020. 8. 2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