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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이구소쿠 갑옷이란? 도세이구소쿠란 어떤 갑옷이었는가 구소쿠란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는 뜻으로서, 이를 입으면 수비는 안전이라고 여겨졌다. 도세이구소쿠는 당시 시점에서의 현대 갑옷이라는 뜻을 가진 호칭이다. 갑주의 결정판 세이구소쿠는 무로마치 후기-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16세에 보급된 갑주를가리키며, '구소쿠'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입지 않은 상태로도 혼자 설 만큼 강인한 라멜 라로, 오요로이가 아닌 도마루에서 진화한 방어구이다. 도마루와 마찬가지로 이음매는 오 른쪽에 있으나, 그 부분이 강화되어 있다. 그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라면 특징이지만, 이제 의 갑주가 구조에 법칙성을 가졌던 데 반해, 도세이구소는 다종다양한 구조 · 조형의 장 소재가 존재하여 일정하지 않다. 투구 도·소데에 더해 고테와 스네아테, 하이다테 1箱.. 2022. 2. 6.
일본 갑옷 관리, 수리 방법 + 기마무사가 사용한 활 갑옷은 어떻게 관리하고 수리하였는가 소찰 갑옷의 구조와 일본인의 수수하고 성실한 기질이 맞아 싸움터에서 소유자 자신이 수리 하는 것이 상식이었다. 파손품이나 중고품의 재활용에도 적극적이었다. 활이나 총을 쏴서 강도를 확인 · 증명한다 옷으로 코팅되어 있기는 하지만, 매년 정기적인 거품 을 게을리하는 등 보관 상태가 나쁘 면 갑옷은 손상되고 만다. 특히 끈 부분 등은 이에 약했다. 비에 젖는 것도 좋지 않다. 서양의 갑옷보다는 쾌적하지만, 오도시게가 젖은 채로 낮은 기온 하에 있으면 갑옷이 얼어버려 괴로웠다고 한다. 참고로 파손된 경우에는 응급 수리가 가능하여, 사무라이나 병사들은 전장에 도구를 지참하고 갔다. 파손되거나 낡은 모델은 갑주 장인이 회수해서 재활용하기도 하였다. 당시의 말로 '시카 에시(a).. 2022. 2. 6.
일본 갑주 장식 기술 (옻칠과 조금 부조, 도금 기술) 일본 갑주의 장식 기술 형식 다습한 기후는 갑옷의 소재에 손상을 입힌다. 그래서 옻칠로 소재를 보호하며 미관도 향상시 켰다. 그 밖에 시대마다 유행한 장식법도 있었다. ● 질감이 다른 옻칠과 조금 부조 · 도금 기술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무엇이든 옷으로 코팅하는 경향이 있는데, 갑주는 손상되기 쉬 운 고가의 물품이므로 더더욱 최대한 옷으로 보강하였다. 가마쿠라 시대 이후의 것은 소찰 한 장 한 장이 옻칠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참고로 가마쿠라 시대에 오요로이는 하라마 키의 4배, 도가의 8배 가격이었다고 한다. 완성까지 2년의 세월이 필요했고 서둘러도 1년은 걸렸다.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갑주 한 벌에는 대체로 2,000-3,000장의 소찰이 쓰인다. 옷에도 종류가 있어 후진을 이용한 갑옷은 검은 .. 2022. 2. 4.
일본 갑주 소찰 오도시게로 장식 갑주는 소찰로 만들어 오도시게로 장식하였는가 일본의 갑주는 소찰을 수천 장이나 엮는 수고를 거쳐 완성한다. 갑옷 외에 투구의 시코로나 고구소쿠조차 소찰로 만들어졌으며, 그렇기에 고품질로 칭송받았다. 방어구의 무게와 품질 모두 소찰이 결정한다 라멜라는 소찰을 연결하여 완성하는데, 소찰의 좋고 나쁨이 갑주의 성능을 크게 좌 우한다. 일본 갑옷의 경우 그 크기는 명함 크기, 화투 크기, 새끼손가락 크기로 시대가 흐 를수록 작고 얇아져간다. 두께는 1cm 전후이다. 재질은 철이 가장 좋지만, 값이 비싸고 무겁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가나마제라고 하여, 요소에 철제 소찰을 섞어 넣고 그 이외에는 소가죽제를 이용하였다. 소찰에는 구멍을 뚫어 옆으로 늘어놓고 반씩 겹쳐 실로 엮어간다. 실의 재질은 처음에는 비단이나.. 2022. 2. 4.
일본 하라아테 갑옷과 토마루요로이 하라아테는 졸병용 간이 갑옷이었는가 당시의 갑옷 가운데 가장 저렴한 것이 하라아테였다. 강제로 전투에 동원되는 농민 등에게는 고마운 장비였을 것이다.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의 흉갑 '하라아테'는 가마쿠라 후기부터 등장하는 병용 장비이다. 그 시대에는 전투의 모 로 무사끼리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을 징집하여 집단으로 맞붙는 경우가 많아졌 다. 공들여 만드는 다른 일본 갑주와 달리 하라아태는 상반신만을 보호하는 간이 흉갑이었다. 그 앞면에는 작은 구사즈리가 한 장 드리워져 있다. 검도에서 쓰는 몸통 호구만을 착용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등이 텅 비어 있으며 부위 방어구는 개인이 임의로 장착한 다. 전장의 시체에서 벗겨낸 투구 등을 쓰기도 했을 것이다. 전국 시대가 되면 가문의 문장 등을 넣은 하라아.. 2022. 2. 1.
도마루, 종자의 갑옷이지만 손색없는 도보전용 갑주 도마루는 이음매가 오른쪽에 있는 보병 갑주였는가 도마루는 오요로이와 흡사한 구조를 가진 '감아서 입는 타입의 갑옷으로 오요로이를 입은 주군을 따르며 도보로 싸우는 종자를 위한 갑옷 말하자면 오요로이의 동생이다. 종자의 갑옷이지만 손색없는 도보전용 갑주 도마루는 오요로이와 같은 시기(4기)에 등장하여, 당시에는 하라마키라 불렀다. 따로 하라마키라는 갑옷도 있으나, 무로마치 말기에서 남북조 시대에 걸쳐 일시적으로 양자가 혼동된 후 호칭이 교체된다. 도보전이 주체가 된 전국 시대에 도세이구소쿠와 함께 국적으로 많이 보급되었다. 오요로이와 마찬가지로 동체에 둘러 감듯 장착하며 오른쪽에 이음매가 생기지만, 오요로이와 같은 와이다테는 없다. 배에 감는 형식이므로 하라마키라는 호칭이 맞아 보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도.. 2022. 2. 1.
하라마키라는 일본 갑주 (와다카미(上), 와키이타, 무나이타, 구사즈리(草)) 하라마키는 이음매가 뒤에 있는 인기 갑주? 하라마키는 허리끈을 조여 입기 때문에 몸에 꼭 맞아 움직이기 편하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며 두려움을 산 것이 바로 하라마키 차림의 사무라이 이다. 단출한 외형을 가진 적당한 방어구 하라마키(㈜는 오요로이나 현대에 일하는 도마루보다 늦은 가마쿠라 중기 (13세기에 등장한 갑옷으로서, 일찍이 도마루라 불리다가 남북조 시대 사이에 호칭이 교체되었다. 이음매가 등에 있는 것이 특징이며, 기성품이라도 누구나 장착하기가 용이하다. 그리고 도마루보다도 가벼워 더 인기 있었다. 한 덩어리로 만들어져 부속품이 적기 때문에 갑옷을 입고 벗기 가 편리하고 전장에서 움직이기도 편한 우수한 갑옷이다. 게다가 허리가 조여 형태가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 갑옷으로서도 애용되었다. 오.. 2022. 2. 1.
일본 갑옷과 방어구 변천사 일본의 방어구 역사에 두 번의 약진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 초기까지 3~5세기에 완성된 단코와 게이코 등의 방어구를 이용하다가 그 후 커다란 발전을 이룬다. 오요로이로부터 시작되는 일본 갑주의 역사 일본에서는 헤이안 중기-말기에 걸쳐 커다란 기술 혁신이 일어나 무장용 오요로이와 종자용 하라마키도마루가 탄생하였다. 특히 오요로이는 일본 방어구 역사 속의 신기원으로서, 당시 최상급의 갑주었다. 세계적으로 보급된 라멜라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지명도나 품격으로 따지면 플레이트 아머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 시기에 무기도 직점에서 곡도입으로활도 강력한 후세다게노유미노트 나무 할 바깥쪽에 대나무를 걸쳐 불만 제한로 진화를 이루었다. 이전까지 조정이 관리하는 관급품이던 무기.방어구류가 개인 의 소유물무기에 의한 자가제.. 2022. 1. 30.
일본의 방패 다케타바와 고대방패, 큰 방패, 나무방패 일본의 방패는 다케타바로 퇴화하였는가 방패는 전 세계에서 사용된 방어구이며 인류가 최초로 손에 넣은 방어구라고까지 일컬어진다. 그러나 오요로이 발명 이후의 일본에서는 손방패가 자취를 감췄다. 일본인은 방패가 싫은걸까? 야요이 시대부터 고훈 시대를 거쳐 헤이안 시대 초기까지, 즉 단코와 게이코 등 고대 갑옷 전반이 활용되던 시대까지 방패는 흔히 쓰이는 방어구였다. 한쪽 손에는 직검, 다른 손 에는 점이나 가죽 소형 방해, 혹은 복제 직사각 방패를 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직사각 방패에는 주술적으로 보이는 소용돌이 무늬나 기하학 패턴이 그려져 있었다. 나라 시대까지 많이 사용되던 '손방패는 세로 90-160cm, 가로 30-70cm의 목제 사각 방패로서, 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한 방패라고 여겨진다. 서양.. 2022. 1. 30.
일본 투쿠 쇼카쿠쓰키카부토와 마비사시쓰키카부토 쇼카쿠쓰키카부토와 마비사시쓰키카부토는 일본의 독자적 투구였는가 중국과 일본의 갑주'라는 단어는 갑옷과 투구를 나타낸다. 반드시 한 세트인 것은 갑옷을 입는다면 투구도 갖추는 경우가 많다. 고훈 시대부터 헤이안 초기까지 사용된 투구 고대 일본에는 '쇼카쿠쓰키카부토'와 '마비사시쓰키카부토(ER)'라는 두 종류 의 투구가 존재하였다. 후자가 더 격이 높다. 그 밖에 독특한 형태의 금속 투구도 발견되고 있다. 이들 이외에 나무를 도려내 만든 엉성한 투구도 병사들에게 이용되었던 듯하다. 쉽게 쪼개져 실전에 적합하지 않았다. 일본 투구의 원형으로 여겨지는 쇼카쿠쓰키카부토는 살짝 돌출된 정도의 벗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옛날 나무나 가죽을 구부려 형태를 만들던 시절의 흔적이다. 4세기 후반부터 판금 투구도 출현하는데.. 2022. 1. 30.
나라시대, 헤이안 시대의 멘코 갑옷과 아이누 갑옷 중국에서 전래된 멘코 가마쿠라 시대 이전까지는 율령으로 무기.방어구의 개인 소유가 금지되어 국가에서 생산과 관리를 행했다. 수량을 채우기 위한 염가형 갑옷도 많이 만들어졌다. 나라시대, 헤이안 시대의 병단은 각종 갑옷을 장비하였다. 게이코와 단코 등 고대의 갑주는 9세기의 헤이안 시대에 이르기까지 사용되었다. 다만 나라 시대(靖C 10-794년)에는 이미 제작에 품이 많이 든다', '금속 갑옷은 너무 무거워서 불편하다고 여겨, 헤이안 시대 초기에는 가죽제가 주류가 되어 있었다. "연기시키 (田口)에는 ‘그들 갑옷은 쇼소인正論院 등의 창고에 보관되며, 전란이 있을 때마다 병사에 게 지급하여 수 세대에 걸쳐 사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결과 심하게 소모되어 게이 코의 실물은 그다지 남아 있지 않다. 참.. 2022. 1. 30.
일본 게이코 갑옷 특징과 설명 일본의 게이코는 세계 표준형 갑옷이었는가 교훈 시대가 한창이던 5세기 중반에 게이코라는 갑옷이 등장한다. 원시적이기는 하지만 일 본 갑옷의 뿌리가 되는 중요한 방어구였다. 고훈 시대부터 헤이안 시대(794-1185년)까지 사용된 고급 갑주 게이코는 라멜라의 일종으로, 일본풍으로 말하면 소찰갑 그 후에 등장하는 모든 감주의 조상에 해당한다. 판이나 마늘 등의 작은 조각을 여러 개 잇대어 완성하는 라멜라는 예로부터 아시아, 인도, 오리엔트 등 유럽 이외의 거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갑옷 으로서, 김주의 최적해라고 여겨진다. 일본의 갑옷도 그 일종이었다. 대륙 북방의 유목 민 족은 옛날부터 케이코와 유사한 라멜라를 이용했으므로, 도래인) 등이 가지고 들어 은 갑옷에서 게이코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되.. 2022. 1. 30.
일본 고대 갑옷 - 단코, 제사용 단코, 철제 단코 단코는 고대 일본을 대표하는 갑옷이었는가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부터 동체 갑옷을 이용했다고 추측된다. 물론 전쟁을 위한 장비지만, 제례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갑옷의 한 형태 일본에서 출토되는 가운데서도 가장 오래되었다고 여겨지는 것이 단코(4단)라는 태입의 흉갑이다. 옛말로 미지카요로이라 불렀으며 대부분은 목재나 가죽제였지만, 드물게 물고기의 껍질도 소재로 사용했으리라 생각된다. 단코는 나뭇조각 또는 소가죽을 끈이나 징으로 연결한 것으로서, 코르셋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몸을 끼워 넣듯이 입고 나서 앞쪽 가슴 부분에서 잠그는 구조이다. 후세에는 착용하기 쉽도록 왼쪽이나 오른쪽이 경험으로 열리게 되어 있는 모델도 등장한다. 가슴과 배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구이다. 일본의.. 2022. 1. 30.
멋쟁이 용병 란츠크네히트와 슬래시 패션 멋쟁이 용병 란츠크네히트와 슬래시 패션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에 걸쳐 신성 로마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소집에 응하여 싸운 것이란츠크네히트라 불리는 독일인 용병들이었다 용맹스럽기로 유명한 스위스 용병이 그 원류라고 한다 란츠크네히트는 줄무늬나 원색 조합 등 화려한 복장을 선호하였다. 타조 깃털 장식을 곁들인 코카르라는 모자를 쓰고 좌우가 다른 긴 양말을 신기도 했다. 그들은 그처럼 특이한 차림을 함 으로써 동료들 사이의 연대감을 높였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패션에는 군대의 제목과도 같은 의미가 있던 것이다. 의복의 소매 부분에서는 특히 공들여 취향을 살렸다 옷의 겉감에 절개선을 넣어 안감을 내보 였는데 슬래시라는 이 장식 기법은 당시의 엄격한 풍조에서 보면 사람들의 빈축을 사기에.. 2022. 1. 29.
중세시대 유럽 말 갑옷과 코끼리 갑옷 (서고트의 중장기마, 판금제 바드, 무굴 제국의 코끼리 갑옷, 전투 코끼리 망루) 말이나 코끼리에게도 갑옷을 입혔는가 서유럽의 경우에는 5세기 서고트에서 말을 위한 스케일을 채용하였다. 세계적으로 보면 실 전에서 동물에게 갑옷을 입히는 습관은 아시아 지역에서 성행한다. ※ 같이 보면 좋은 글(맨 위 블로그 검색을 하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중세 기사 헬멧 (비코켓, 아멧, 클로즈 헬멧) 카이트 실드와 궁병 타지 방어구 그리스 시대 갑옷 종류와 투구(기원전 8세기 청동갑옷과 투구) 헨리8세 풋컴뱃 아머와 15세기 머스킷 총의 출현 (마상창시합용 갑옷) 말 위에 중장갑 기사 역사상 기사가 등장하는 것은 8세기가 되고 나서지만, 서고트 왕국에서 기병이 타는 말에 갑옷을 입힌 것이 그 시초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서유럽에서는 마구의 채용이 늦은 점도 있어 중장기병대에 의한 전술은.. 2022.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