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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팩추얼리] 야동은 정말 나쁜걸까? 2017년 한 포X노사이트는 자체 방문객 수가 매일 8,100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연간 무려 285억명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그 사이트 측에서는 그 방문객들이 모두 18세 이상의 성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8세 이하의 청소년들이 실제 사이트를 이용하든 이용하지 않는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포르노를 접하고 있다는 증거는 매우 많다. 스웨덴에서 고등학색 7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남학생의 98%가 포르노를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경우는 76%. 그런데 놀랍게도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대부분이 포르노가 자신에게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자기 친구들에게는 영향을 주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14세부터 23세까지의 젊은이들을 인터뷰한 또다른 조사에서는.. 2020. 8. 31.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풍족한 삶을 위한 열 가지 규칙 1. 풍족한 삶이란, 좋아하지 않는 것에 들이는 비용을 가차 없이 줄여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돈을 쓸 수 있는 것이다. 2. 빅윈(big win), 즉 저축과 투자를 자동화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연봉을 협상하는 것을 포함하여 다섯 가지에서 열가지 일에 집중하면 스타벅스 커피를 실컷 마실 수 있다. 3. 투자는 장기적으로 아주 따분하게 해야 하고 수익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투자 수익을 확인하는 것보다 치킨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4. 당신이 아낄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가 있지만 벌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가 없다. 지출을 통제하는건 중요하다. 그와 더불어 소득을 크게 늘릴 수도 있다. 5. 재테크를 시작하면 가족과 친구들이 많은 '팁'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나 그중 대부분은 진실이 아니다. .. 2020. 8. 31.
[브레인푸드] 글루텐은 정말 몸에 해로울까? 글루텐은 밀, 호밀, 보리 등 다양한 골물에 함유된 단백질로 최근 뇌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어왔다. 아직 까지 글루텐 섭취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과학계가 지금까지 아는 것은 글루텐이 장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특히 글루텐에 강한 반응을 일으킨다. 그중 유전적으로 글루텐에 민감하여 글루텐을 함유한 식품을 먹어서는 안되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 소장에서 그루텐에 반응하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유전병)환자들이 있다. 셀리악병 환자가 아닌 경우에도 셀리악병처럼 비슷한 증상이 관찰되기도 한다. 과학계에서는 증상의 원인이 글루텐과 장내미생물 사이에 부정적인 상호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 2020. 8. 31.
장건강에 좋은 습관과 나쁜습관을 구별해야한다! 장건강에 좋은 습관 장건강을 위해서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식품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요거트나 발효식품등에 있으며 신체에 유용한 도움을 주는 미생물입니다. 올리고당(oligosaccharide)을 예로 들면, 올리고당은 탄수화물의 한 종류이며 장내미생물이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대부분의 당은 소장에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올리고당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못하여 궁극적으로 원래 상태 그대로 대장까지 내려간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에서 유익균의 먹잇감이 되고 이들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세균을 지원하는 탄수화물인 올리고당은 입안에 있을 때는 달지 않다가 삼키고 나면 끝맛이 살짝 단 느낌을 내는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양파, 아스파라.. 2020. 8. 30.
당신의 건강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생물개별성) 생물 개체성(bio-individuality)이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효과적으로 작용할 단 한가지 완벽한 섭식 방법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생물학적 개별성((biological individuality)이라고도 불리는 개념은 최근 의학 분야에서 전례없는 관심을 받고있다. 생물개체성은 모든 사람마다 다른 생화학적 틍성을 지녔으며 이때문에 행동, 정신건강, 호르몬 생성, 면역능력, 영양학적 필요 등에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다. 인체가 식품을 소화하는 방식에 유전적 차이가 존재하므로 당연히 어떤 영양소가 쉽게 부족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양이 많아도 소화해내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고기지만, 누군가에게는 독이다' 라는 옛말이 존재한 것처럼 인간의 유전자는 식품에 더욱 민감하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2020. 8. 29.
뇌를 위한 식품을 선택하자! 영양유전체학 살펴보기 인간의 DNA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모든 생활 방식 요인 가운데서도 가장 지배적인 역활을 하는 것이 바로 식품이다. 누구나 가끔 운동을 하고, 언제든 약을 복용하며, 운이 나쁘면 독성을 지닌 환경에 노출되는데 이모든 것은 인간의 DNA에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 음식 혹은 식품은 인간이 매일마다, 매끼니마다 하루도빠지지 않고 먹어야 한다. 죽을때까지 인간은 식품을 섭취한다. 이를 DNA의 관점에서 보면 '식품은 인간의 DNA에 끊임없이 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몇몇 연구 결과 식이영양소 가운데 DNA의 행동에 영향을 주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바로 오메가-3지방산, 콜린, 항산화물질, 비타민B군과 같이 뇌가 필요로 하는 영양.. 2020. 8. 28.
[브레인 푸드] 뇌건강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미네랄도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비타민만이 아니라 미네랄도 좋아한다. 미네랄은 땅에서 추출된 무기질로서 우리가 과일과 채소에서 우선적으로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미네랄은 실제로 토양이 함유한 것이 식물과 동물의 몸 안에 들어가 남아 있는 잔재물이다. 식물이 성장하며 토양에 함유된 미네랄을 흡수하고, 자연스럽게 이 미네랄은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로 재활용된다. 비타민과 매우 흡사하게 미네랄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미네랄은 인체의 뼈, 치아, 연조직을 형성하는 세포는 물론 특히 혈액과 신경, 근육세포의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오로지 뇌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한다. 뇌의 유체와 수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해질 역활을 하는 미네랄도 있고, 물질대사에 동력을 제공하는 미네랄도 있다.. 2020. 8. 27.
심장이 건강해야 뇌가 건강해진다!! 줄기세포란 모세포(mother cell)로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모든 유형의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신체의 모든 조직을 복고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뇌 또한 예외는 아니다. 줄기세포는 혈류를 따라 끊임없이 인간의 몸을 돌아다닌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아니가 들어도 혈액에 줄기세포가 여전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의 혈액은 귀중한 줄기세포 외에도 이를 활성화하는 혈액 단백질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 성장분화인자 11(growth differentiation factor 11, GDF11)은 인간이 나이가 들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 결과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기억력 저하 및 신경학적 악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발견 덕분에 .. 2020. 8. 26.
생명연장의 꿈 과연 가능할까? 심장의학분야에서는 신체나이는 동맥의 나이라는 말을 한다. 당신의 동맥이 노화되었다면 심장을 지치게 만들고, 결국 뇌를 지치게 만든거는 것이다. 이런 상태의 심장은 펌프처럼 산소와 영양소를 뇌로 보내기는 커녕 노화에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심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당신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젊음을 유지하는데 은밀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그 비결은 혈액의 성질을 다시 젊어 지게 만드는 데 있다. 충격적으로 들릴지 몰라도 혈액회춘법(rejuvenating properties of out blood)은 수 백년동안 항노화 치료법으로 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알려져 있었다. 젊은 피로 늙은 피를 새롭게 만든다는 개념은 1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교황 .. 2020. 8. 26.
[브레인 푸드] 정말 운동이 기억력을 향상시켜줄까? 운동의 효과에 관련된 특징중 가장 저평가된 특징중 하나는 기억력 향상이다. 수만은 연구결과 신체 활동이 기억 형성을 자슥하고 뉴런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능력을 증가시키며 새로운 뇌세포 형성에 놀랄 정도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운동을 더 많이 할수록 뇌는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라는 단백질을 더 많이 생성한다. 뇌유래신경영양인자는 기억을 형성하는 뉴런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단백질이다. 무엇보다 신체 활동은 면역계 활동을 증가시켜 질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게다가 뇌에서 알츠하미어병을 유발하는 플라크를 용해하는데 특히 효과적인 효소 활동을 증가시켜 기억력 상실과 치매 발생 위험을 더욱 줄여준다. 하지만 몸을 움직이기에 앞.. 2020. 8. 26.
뇌세포를 더욱 더 강하게 하는법 + 케톤다이어트의 진실 칼로리제한과 케토식단이 사용되고 데이터가 쌓인지 약 1세기정도 지났다.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칼로리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는 칼로리 제한식단은 수명을 연장하고 인지기능을 향상 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여태껏 쌓아올린 데이터를 보면 칼로리 제한으로 인체 세포가 스트레스에 잘 견디고 강한 복원력을 지닌다는 사실을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독일 철학자 니체가 말하던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우상의 황혼 `잠언과 화살` 8절) 라고 말했듯이, 운동을 할수록 근육은 강해지고 당신의 뇌세포는 배가 고플때마다 스스로를 강하게 만든다. 구체적인 원인은 연구중이지만, 실험실 동물의 경우 칼로리 제한은 뇌의 항산화 방어 시스템을 증강시킨다. 또한 세포의 에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증가시.. 2020. 8. 26.
[브레인 푸드] 뇌를 영리하게 만드는법 필라테스, 요가, 런닝 등 신체활동은 골다공증,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 과 우울증까지 수많은 질명의 치료법으로 권유되어 왔다. 최근에는 뇌를 건강하게 하기위해서는 운동이 필수가 되어 가고있다. 그러나 운동이 뇌에 직접적으로 이로운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증거는 주류의학계에서 온전히 수용되지 않았다. 기억력 감퇴로 신경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더라도 진료실을 나설때 신체 요법이나 운동을 처방받을 가능성은 낮다. 똑똑한 의사들조차 운동을 하라고 처방하지는 못할것이다. 이는 의사보다는 환자의 기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운동이 약보다 더욱 많이 처방될 날도 머지않았다. 신체 활동이 신체 자체에는 물론 뇌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과학 논문들이 증가하고 있다. 신체적으로 건강.. 2020. 8. 26.
[브레인 푸드] 건강한 뇌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한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뇌에 건강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든, 건강한 활동을 하던 말이다. 인지 능력을 지속적으로 늘려 뇌가 노화와 관련한 변화를 이겨낼 유연성을 크게 키우면서도 기억력 감퇴나 기타 인지장애가 발생하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스포츠와 레져 활동에 참가하고 고급 교육을 받는 일, 복잡한 엄무를 수행하는 일 , 잠을 잘자는 것 까지 우리생활의 모든것은 나이를 먹어서도 인지기능을 잘 유지하여 명확하게 기억하고 알츠하이머병 발생위험을 감소시키는 능력에 일조한다.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늘려 생활방식을 균형 잡히고 건강하게 만들면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켜 평생 뇌를 보호하고 지지할 수 있다. 건강한 뇌는 건강한 식단으로 부터 나온다. 2020. 8. 26.
[브레인 푸드] 치매를 예방하는 뇌 속의 산화작용 과 항산화 작용 산소에 의해 과일이 산화 하듯이 인간의 뇌 또한 산소를 연로로 사용하기때문에 산화를 한다. 뇌의 경우 뇌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글루코스와 산소를 연소할 때마다 산화가 끊임 없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뇌는 진행 중인 산화에 대해 균형을 맞추지만 때로 일이 걷잡을수 없어져 뇌가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산화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럴때 뇌는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겪는다. 간단히 말해서 산화 스트레스는 산화와 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분자인 자유라디칼의 활동이 오래 지속되어 세포에 가해지는 손상을 말한다. 인간의 모든 신체기관 가운데 뇌는 산화 스트레스에 악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계속해서 라유라디칼이 생성되면 노속에서 작은 토네이도처럼 뉴런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2020. 8. 26.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위해 인도 커리를 먹어라? 인도의 기대수명은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부유한 나라들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발생률은 놀랍도록 낮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유한 미국인은 인도인에 비해 알츠하이머 발병위험이 8배나 높다고 한다. 여러 연구로 음식이 주된 원인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실제로 인도 음식에는 뇌를 보호하는 특성으로 잘 알려진 향신료를 풍부하게 사용한다. 인도 음식의 상징적 향신료인 터메릭(turmeric, 울금)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이자 항염증성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인들이 커리에 매일 넣어먹는 가루인 터메릭은 아유르베다(ayurveda,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으로 아유는 삶을 뜻하고 베다는 지식을 뜻한다.) 의학에서 노화와 관련한 다양한 통증 및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5000년 이상 사용되어 왔다. 최근 증거를.. 2020.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