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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쟁이의 서평

모두 거짓말을 한다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by 책과함께라면 201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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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거짓말을 한다 - 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

이책을 읽으면서 게속 생각난던  책들이 있다. 

티핑포인드, 스틱, 컨테이져스, 콘텐츠의 미래 위 4권정도의 책이 자꾸 상기됬었다. 

 

컨테이져스에서는각성상태가 높은 상태의 감정이 사람들에게 공유감정을 유발한다고한다.

 

그리고 이책에서는 그러한 데이터들을 좀더 상세히 다룬다. 심지어 성적인 요소들까지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충격적인 말을 꼽자면 남자들은 가끔 혼자서 오랄행위를 하는법을 검색한다고한다. 이말을 처음들었을때는 내가 뭘읽었나 했다. 

`그게 가능하긴한가?` `어떻게 이런 상상을하지? 병1신인가?` 라고 생각도했다. 하지만 바로 나도 구글에 검색해봤다.ㅋㅋ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한국에서는 `셀까시`라는 용어로 있을정도로 많이 알려져있었다. 그중에는 그행위를하기위한 스트레칭 영상도 있을정도였다. 

 

다시 이책의 주제도 돌아오면 이책은 메트릭스속에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이존에 이론으로만 있었던 일들을 실제로 데이터화 시킨 책이다. 예를들면 프로이트의 성이론에대해 말하자면 꿈속에서 핫도그꿈을꾸면 자신의 내면에 성적인 욕망이 있기때문에 핫도그꿈을 꾼다고 말한다. 그러나 빅데이터에서는 음식에관한꿈을 자주꾸는것으로 나와있고 게다가 핫도그는 사회에서 많이 접하기에 자주꾼다고 한다. 당연하게도 핫도그꿈보다는 햄버거꿈을 더 자주꾼다. 또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사회적으로 없어졌다고하지만 익명성이보장되는 구글에서는 아직도 검색이 활발하게 되고 있다고한다. 

 

혹시 지금당신은 강간에대한 환상구글에 검색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근친에대해서 검색해본적은 있는가?

실제로 포르노영상사이트 1위인 폰허브에서 근친과 강간에대한 검색은 남녀무관하게 상당수가 검색을하고 영상을 본다.

이처럼 책에서는 데이터가 말보다 진실일때가 많다고 한다.

책속에는 도발적이고 사회적으로 암묵시되는 주제들이 난잡하게 나와있다. 물론 그외의 훌륭한 글들도 있으니 이책이 꼭 더럽다고 말하지는 않았으면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데이터라는존재를 조금은 경계해야 할필요도 있다고 생각하디고 하니까 말이다.

 

구글검색을 조사하기위해서는 구글트랜드가 필수이다. 구글트랜드는 날짜, 시간, 검색량, 들을 경향의 관점에서 바라볼수있는 좋은 도구이다. 네이버에도 이와같은 검색도구는 있다. 그러나 구글과 네이버와의 검색유입차이는 엄청나다. 글을보는 당신이 영어를 이용할수있는 레벨이 된다면, 영어를 가지고 검색해보는것을 추천한다. 

 

 태닝을 관점으로 검색을 하고 글을 작성한 게시물이 있으니 관심있으면 한번쯤 봐주세요. ㅎㅎ

 

<피부는 인생이다>태닝하는 피부 feat. 구글트랜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피부는 무엇일까? 피부를 통해 우리의 무엇을 설명할 수 있을까? 에코르셰(ecorche)라는 것이 있다. 인체나 동물 근육의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피부 밑이나 근육의 노출된

sunny-123.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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