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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쟁이의 서평

경제학을 모르는 경제학자

by 책과함께라면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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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경제학이라는 책 서두에 작가는 이렇게말한다. 제가만약 경제에 대해서 뭐가를 의논하면 그건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제가 영리한척 주식에대해 의논하거나 세계경제에대해 답을줄때는 믿지마세요. 저는 경제를 하나도 모르기때문입니다. 그는 스스로 통계도 싫어하고 수학도 하나도 모른다고 한다. 그는 마약판매상이 왜 부모님과 같이사는지 와 스모선수가 왜 교사와 스모선수의 공통점과 같이 일반인들은 잘 생각하지않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그답을 찾아낸다. 그는 경제학 박사이지만 그보다는 창의력박사라고 말하는편이 더 현명할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이제껏 읽었던 경제학 책중에 얼척이없었지만 그의글을 읽고나면 그의말이 논리적으로 가장 현명해보였다. 지금 이글에서는 여타 다른 책 서평들처럼 글의 전개를 서술하는것보다는 나만의 생각을 적어내리는게 좋다. ㅋㅋ

 

나는 아직 대학교 3학년인 학부생이지만 경제학에 대해 관심이 많다. 특히 비즈니스를 이루는 3요소인 자본, 비즈니스모델, 인적자원중 비즈니스 모델에대해 관심이 많다. 나 나름대로 이분야에 대해 공부를해보니 4차산업혁명이 나온후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서 알고리즘을 만드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주로 BM(비즈니스모델)을 주로만들고 적용시킨다고한다. 물론 한국의 경우에는 이런일이 대기업에서나 나오는 일이라고는 한다. 왜냐하면 이일자체가 데이터가 많이 있어야하고 제대로 할수있는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라고한다. 또한 이일을 알파고같은 ai가 대체할 가능성도 보이기때문에 데이터사이언티스트라는 직종이 10년후에 없어질수도 있다는 전망도 비추고있다.  내가 내린 핵심은 데이터를 잘다루고 알고리즘을 잘 만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다루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한것같다.

복잡계라는 비즈니스속에서 어떠한 알고리즘이 좋고 나쁨을 확언하는 태도보다는 조금더 수용적이고 현실적으로 대처해나가는게 중요해보인다. 또한 경영을 하기위한 전략들을 적절히 배치해나가는게 좋아보인다. 그로스 아이큐에서 나오는 경영전략을 첨부하자면 고갱경험과 굿컴퍼니전략, 혹은 비인습적 전략같이 뉴미디어 산업에서 조금은 관심(?)을 끌수있는 행위들을하면 남들보다 성공적인 경영을 할수있지 않을까한다.

막상 글을써보니 책에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책을 다시한번 설명하자면 생각치못한 요소와 요소를 묶어서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낸 창의력대장 경제학자가 쓴글이다. 이책에는 여러 사설들이 많아 내글을 읽는것처럼 지루하지 않으며 괴짜 경제학 플러스라고 작가가 새로 개정판을 낼정도로 작가 와 독자 사이의 의사소통을 꾸준히 할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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