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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쟁이의 서평

스타트업으로 돈버는 방법은?

by 책과함께라면 201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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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

크라우드펀딩, 아웃소싱 등 스타트업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공식집, 성공한 사람들의 대담하지만 생각 있는 선택과 집중. 앞서 말한 스타트업을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줄줄이 쏟아진다. 당신이 가지고 있던 상식을 깨는 순간 당신의 시야는 한층 더 넓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책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다 모든 걸 포기하고 대담한 결정을 내렸다고만 단정 지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아니다.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이 모두 대담한 선택을 한 것은 맞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는 상당히 수비적인 태도를 보냈다고 한다.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는 대학교를 중퇴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는 대학교를 자퇴했지만 학교에서 유용할 거 같은 강의들은 도강을 하며 원하는 정보를 습득했었다.
또한 쉑쉑버거의 창업자인 다니엘 메이어는 레스토랑을 창업하기 전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레스토랑에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며 직접 경험을 쌓으며 초석을 다졌다.

이처럼 이책을 보고 `아 나도 스타트업에 뛰어들어야겠다.`라고 막연히 생각하지 말고 내가 열정이 있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찾은 후 그 일을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한 뒤 약간의 시간을 두며 그 일이 내게 맞는지 아닌지를 따져보는 게 바람직하다.

 

추가적으로 이책을 읽고 난 후 드는 생각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뭘 해야 하는 거지?`, `나는 저렇게까지 열정적이진 않은데..` 역시 나는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종종 들것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당신은 지금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있는 것이다. 학습된 무기력이 빠져있는 사람들은 자유를 얻어도 수용소에 있는 수감자들처럼 단편적인 생각들만 가지고 모든 일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그러나 핵심은 모든 학습된 무기력은 사고방식의 틀에서부터 비롯된다. 당신의 미래가 다 예견되어있다고 생각해서이다.

이러한 학습된 무기력을 부셔버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아주 훌륭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꿈을 가져라. 그리고 갈망해라. 나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나만의 세계를 실현시켜라.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시작하기에 늦은때란 없다.

운동에 재미를 붙인게 언제부터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나는 항상 운동을 해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의 소개를 처음 들었을때는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왔었다. 평생을 운동을 해본적도없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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