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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쟁이의 서평

꿈에그리던 VR 연애 과연 할수있을까?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미러[더 히스토리 오브 더 퓨처]

by 책과함께라면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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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를 경험해보고 싶은가? 

가상현실에서 무엇을 해보고 싶은가? 

FPS? MMRPG? 격투 게임?

그렇다면 XX는 어떤가?

아리따운 여성과의 화끈한 XX는 어떤 한가 말이다.

일본에서는 가상현실 기기로 가상XX를 하기 위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걸 아는가?

그렇다면 인터넷상에서 서로 다는 남녀 혹은 남남이 게임 속에서 그런짓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한국은 보수적인 편이라 안 좋게 생각하는가?

그러면 지금 당장 구글에 들어가 그렇고 그런 단어를 검색해봐라.

대한민국의 어두운 면들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6월 10일기준 검색어현황이다. 아직도 한국사람들의 어두운면은 존재하는 것 같다.

 


이러한 질문의 답을 해준 프로그램이 있다.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블랙 미러> 시리즈 중 '스트라이킹 바이퍼스'를 보라. 

드라마 속 절친인 두남자가 가상현실로 게임을 하던 도중에 서로 섹X(!)를한다. 믿겨지는가?

게다가 그 중 하나는 와이프까지 있다. 

 

앞의로의 미래에는 이러한 일들이 비 일비 해 할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도 페이스북이나 텀블러 등 여러 sns에서 파트너라고 하는 성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는 만남도 간혹 보인다. 

외국에서는 깊은(?) 만남만을 주선해주는 애플리케이션도 따로 있을 정도다.

당신의 애인이 가상현실에서 다른 사람과 진지하게 데이트하고 있다면 그건 바람을 피운 거라고 생각하나?

만약 그 사람이 애인의 가장 친한 친구라면 어떠한가? 혹은 동성이라면?

 

시대가 변하면서 그 시대 속 가치관도 바뀐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는 페미니즘의 발현이 많은 이들을 고통케 하고 행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미디어에서 노출되는 모습만을 보고 그 속에 빠져 나의 인생을 쾌락에만 의존하게 살아가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위의 질문들의 정답을 알고 싶으면 넷플릭스에서 상영 중인 블랙 미러 시리즈를 보기를 추천한다.

위의 이야기와는 번외지만 블랙 미러 <핫샷>은 사람을 전율케 하는 장면들이 더러 있다. 꼭 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 리뷰

아마존,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레디 플레이어 원]의 원작자 어니스트 클라인 추천!

미래는 이미 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그 속에서 살고 있다

윌리엄 깁슨의 소설 『뉴로맨서』나 더 워쇼스키스의 [매트릭스]와 같은 SF 소설, 영화에 등장하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미래의 우리 삶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될 거라 여겨졌다. 그렇지만 그건 가까운 일이 아니라 먼 미래의 일로 여겨지곤 했다. 불과 10년 전까지는 말이다. 그러나 이젠 가상현실 장비를 사용하여 또 하나의 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페이스북이 수십 억 달러를 들여 인수한 오큘러스가 있다. 이 책, 『미래의 역사(가제)』는 어쩌면 우리의 현실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든 오큘러스에 관한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 YES24

 


처음에는 책 서평을 쓰고있었지만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더니 결국에는 정상을 찍어버렸다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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