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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콜롬버스가 죽은 이유!? 무릎관절이 아프면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아는가? 심장질환의 최고 전문의이자 `오래도록 젊을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법`의 저자인 스티븐 건드리 박사는 무릎이 아픈것만으로 심혈관질환에 걸릴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책속에서 저자는 그이유를 이렇게 밝힌다. 무릎이 아픈 환자들이 2층에 있는 침대를 1층으로 옮기는 등 전반적인 활동량이 줄어들어 노화가 가속화되 심장질환에 걸린다고한다. 라는 책에서는 콜롬버스가 `반응성 관절염`에 걸린후 1506년 매독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심부전으로 인해 사망했다고한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점은 매독보다는 관절염 더 중요한것같다. 2019. 11. 26.
푸쉬업도 못하는 너에게 (건강체력의 중요성) /푸쉬업 효과 및 체력측정 보디빌딩, 리프팅, 필라테스등 요즘 핫하다 그러나 스포츠를 하기전에 나의 건강체력은 생각해본적 있는가? 스포츠 이전에 운동을 하기에 앞서 우리는 각자 자신의 몸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건강체력에는 3가지 요소가 있다.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sns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중요시하고 건강체력을 핵심적으로 알려주는 트레이너는 많이 보지 못했을것이다. 운동 보조만해주는 트레이너나 3대운동이 중요해요(?!) 라고만하는 사람들이 있다 프로 운동선수가 아닌 너와 나는 스포츠기량을 향상시키기 이전에 건강체력을 먼저 향상시켜야한다. 이말에는 이견이 없다. 이미 반세기전에 생리학자들이 체력에 관한 연구를 끝마쳤기 때문이다. 민첩성, 협응성, 순발력등 수많은 체력요소들가운.. 2019. 11. 26.
[시] 미래 사양받는 산업을 한다는건 고되고 힘든일이다. 사람에게서 멀어져가는 느낌을 외면하며 나의 길을 걷는 것이기에 거북이처럼 걸어가는 자신을보며 나는 토끼라고 외치는 사람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팔다리 하나씩 떨어져 나갈때 아픔을 벚삼아 의지해간다. 옳고 그름의문제를 떠난 오직 나 자신과의 승부 - 콘텐츠의 미래 를 읽고... 2019. 11. 18.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시작하기에 늦은때란 없다. 운동에 재미를 붙인게 언제부터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나는 항상 운동을 해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의 소개를 처음 들었을때는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왔었다. 평생을 운동을 해본적도없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런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는 것조차 힘이들고 고된 일임을 깨닳았다. 역시 사람은 맥락에 따라 생각하는게 다른것같다. 베스트셀프를 읽고 바로 이책을 읽게되니 나라는 존재의 메타인지가 향상되는것같고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내가 공부하고싶은것은 어떤것인지 점점 명확해지는것같다. 나는 이세상에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가진사람이 별로 없을줄알았다. 그러나 이책에 나온 통계로는 영국은 1/4의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했다. 처음에 이글이 거짓말인줄 알았다. 하지만 구글이나 여러 매체로 검색을 해보니까 실제.. 2019. 10. 27.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열두발자국 - 정재승) 4차 산업혁명, 뇌과학, 비트코인 등등 현대과학(?)의 교양서 같은 느낌 정재승이란 사람은 물리학자이며 뇌과학을 연구한 사람이다. 이책은 정재승교수의 강연중 최고의호응을 받은 12개의 강의를선별하여 다시 집필하고 묶은 책이다. 책의 내용이 다소어렵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강의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책을 썼기에 다소 어려움없이 읽을수 있었다. 또한 내용의 개념 중간중간마다 작가가 간단한 예시를 사용해 표현했기에 이해가 쏙쏙 잘되었다. 강의 내용중에 뇌과학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다. 내가 관심있는분야라 나름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전문가는 다른것같다. 내가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관점에서 뇌를 설명하고 표현하는게 정말 논리적이였다. 군대 병장시절에 뼈아대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뇌과학이나 기억에관한 강의를 본.. 2019. 9. 12.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서평 당신은 소마라는 약을 멋을것인가? 소마라는 약이 있다. 이약은 먹으면 모든 걱정과 불안을 없애고 항상 행복하게되는 약이다. 게다가 이약은 정부에서도 금지하지않고 오히려 권유하고있다. 당신은 이 약을 먹을것인가?? 작중에는 이러한 약을 아무생각없이 먹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이약이 없으면 공포감에 휩싸이고 호흡이 빨라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그와중에 주인공은 이약에 의구심을품고 약을 적개 먹어보기도하고 심지어는 공포를 느끼기위해서 약을 안먹고 일을 하기고한다. 또한 작중주인공은 고도로발전된 문명을 뒤로하고 원시인이라고 부르는 원주민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행동들을 관찰한다. 그는 무엇을 열망하는것일까? 그에게는 희망이라는게 무엇이고 행복하다하는게 어떤 감정일까? 2019. 9. 12.
서평- 콘텐츠의 미래 이 책은 올해 나의 열 번째 책이다. 사피엔스 이후로 두 번째로 두꺼운 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학교도서관에서 빌렸을 때 나는 2주 안에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리고 결국 1주일 연장을 하고 이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의 원제목은 콘텐츠 트랩이다. 직역하자면 콘텐의함정? 이라고 해석되는데 왜 한글 제목은 콘텐츠의 미래라고 적었는지 의문이다. 이 책은 콘텐츠들이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지 또한 콘텐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콘텐츠가 아무리 좋고 훌륭해도 그것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없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사례들을 일일이 나열해주고 있다. 또한 책이 무지 길어서 한 번에 읽는 양이 약 100페이지 혹은 시간으로는 약 1시간 반이 전부였다. 그 이상 읽으면 더 이상 눈에 글자가..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