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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1

[완벽한 공부법] 리스닝공부를 해도 들리지않는 네가지 이유 영어 듣기를 할때 많은 영어강사들이 하는 말이 있다. 바로 귀가 뜨였다, 뚫렸다라는 표현이다. 영어를 듣고, 그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며 해석할줄 아는 상태를 말한다. 정확히는 영어소리를 듣는 Hearing의 과정이 Listening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다. 소리자체를 Hearing에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Listening의 과정으로 변한다. Listening이 되기전에는 모든 음성영어는 그저 자신을 방해하는 잡음이 된다. 아무 의미없이 당신의 뇌를 스쳐 지나갈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귀가 뜨이지 않은 세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첫번째는 단어이다. 당연한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모든 언어의 핵심은 단어이다. 단어가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우리가 접하는 모든음성영어에는 맥락이 존재한다. 토익, 토익스피킹.. 2020. 8. 6.
뇌건강에좋고 가성비도 좋은 초콜릿 甲! (feat.내가 노브랜드를 가는 이유) 심장질환의 최고 전문의이자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의 저자인 스티븐 건드리 박사는 초콜릿이 몸에 좋다고 말한다. 칼로리도 높고 설탕이 들어간 초콜릿이 장수에 좋다니 이게 무슨 말인가? 뉴욕 타임즈, 아마존 베스트셀러! 『알츠하이머의 종말』의 저자 데일 브레드슨 박사 추천! 베스트셀러 『플랜트 패러독스』의 스티븐 건드리 박사가 알려주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놀라운 방법들! 세계적인 심장 전문의 스티븐 건드리 박사는 사람들이 중년에 접어들면서 부모님과 친구들이 건강을 잃고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아프지 않고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오래도록 건강하고 젊게 살기를 희망하는 이 역설적인 상황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 YES.. 2020. 6. 10.
김동인 - 감자 (단편소설 전문) + 감상평! + 설명 + 해석 싸움, 간통, 살인, 도둑, 구걸, 징역, 이 세상의 모든 비극과 활극의 근원지인, 칠성문 밖 빈민굴로 오기전까지는 복녀이 부처는(사농공상의 제이위에드는)농민이었다. 복녀는, 원래 가난은 하나마 정직한 농가에서 규칙있게 자라난 처녀였었다. 이전 선비의 엄한 규율은 농민으로 떨어지자 부터 없어졌다. 하나, 그러나 어딘지는 모르지만 딴 농민보다는 좀 똑똑하고 엄한 가율이 그이 집에 그냥 남아 있었다. 그 가운데서 자라난 복녀는 물론 다른 집 처녀들같이 여름에는 벌거벗고 개울에서 멱 감고, 바지바람으로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을 예사로 알기는 알았지만, 그러나 그의 마음속에는 막연하나마 도덕이라는 것에 대한 기품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열다섯 살 나던 해에 동네 홀아비에게 팔십 원에 팔려서 시집이라는 것을 갔다... 2020. 6. 3.
[바디 : 우리 몸 안내서] 600쪽짜리 건강 벽돌책! 건강 관련 책 어디까지 읽어봤니? 600쪽짜리 책은 처음이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의 저자 빌 브라이슨이 이번에는 인간의 몸을 탐험한다! 작가의 재치 넘치는 표현과 신들린 듯한 문장은 수많은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2020년 빌 브라이슨은 『바디 :우리 몸 안내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경이로운 인체의 비밀을 풀어줄것이다. 영국『선데이 타임스』 올해의 과학책! , 미국 『워싱턴 포스트』올해 의논 픽션! 선정 책을 읽으며 의외였던 점이 왕왕 있었다. 바로 작가가 글을 쓰는 과정에서 스스로 어떤 내용에 대해 모른다는 표현을 많이 봤다. 어떤 어떤 지식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현대의학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운 점들이 있다며 말이다. (이 말을 듣고는 조금은 부끄러웠다. 나는 쫌 많이 알.. 2020. 5. 28.
현진건 - 운수좋은날 (단편소설 전문) + 감상평 + 요점정리 현진건 - 운수좋은날 (단편소설 전문) + 감상평 + 요점정리 현진건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다. 이날이야말로 동소문 안에서 인력거꾼 노릇을 하는 김첨지에게는 오래간만에도 닥친 운수 좋은 날이었다. 문안에(거기도 문밖은 아니지만) 들어간답시는 앞집 마마님을 전찻길까지 모셔다 드린 것을 비롯으로 행여나 손님이 있을까 하고 정류장에서 어정어정하며 내리는 사람 하나하나에게 거의 비는 듯한 눈결을 보내고 있다가 마침내 교원인 듯한 양복쟁이를 동광학교(東光學校)까지 태워다 주기로 되었다. 첫 번에 삼십 전, 둘째 번에 오십 전―---아침 댓바람에 그리 흉치 않은 일이었다. 그야말로 재수가 옴붙어서 근 열흘 동안 돈 구경도 못한 김첨지는 십 전짜리.. 2020. 5. 12.
<피부는 인생이다>태닝하는 피부 feat. 구글트랜드 태닝하는 피부 feat. 구글트랜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피부는 무엇일까? 피부를 통해 우리의 무엇을 설명할 수 있을까? 에코르셰(ecorche)라는 것이 있다. 인체나 동물 근육의 움직임을 연구하기 위해 피부 밑이나 근육의 노출된 상태를 그린 미술작품을 일컫는다.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하여 수많은 예술가들은 에코르셰를 만들었다. 인체를 해부한 에코르셰 작품들은 의학계에 크나큰 영향을 주었고 수많은 의학 교과서의 표지로 사용되어 의학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이 해부학적 작품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빠졌다. 바로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중요한 신체 기관인 피부이다. 몬티 라이먼 박사는 서문 말미에서 피부는 생존과 일상적인 필수 기능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기관이며 더 나아가 .. 2020. 5. 4.
올해 내가 가장 잘한 것 올해 들어 내가 제일 잘한 일은 독서를 쉬지 않고 한 것이다. 글을 쓰는 4월 15일까지 약 20여 권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나의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공부를 게임보다 좋아하게 되었고 또한 같이 독서하는 모임에 참여해서 서로를 격려해주고 서로서로 동기부여를 해주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평을 올리기위해 시작한 blog, 이제는 서평뿐만이 아닌 사회이슈와 경제 정치 쪽 글도 올리게 되더군요. 제 나름대로 굴절 적응을 한 결과겠죠? 내적 동기로 시작한 글쓰기가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다양한 관점에서 알려주기 위해 매일매일 글을 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글쓰기 능력은 형편없지만 말이에요. ㅎㅎ 의미 성장 즐거움 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들입니다. 내적동기의.. 2020. 4. 15.
into the magic shop - james R. doty first this book is really based on brain science and magic(?). so the writer said something special that I can do it if I can imagine it or if you meet in your real fear you can remove fear. I just surprised of that and a little worried bcz I know one book. that book name is 'secret'. this book is really good book but has some bad points. the point is. just imagine it and just trust yourself. in.. 2019. 12. 3.
[시작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을까?] 시작하기에 늦은때란 없다. 운동에 재미를 붙인게 언제부터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나는 항상 운동을 해왔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의 소개를 처음 들었을때는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해왔었다. 평생을 운동을 해본적도없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런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는 것조차 힘이들고 고된 일임을 깨닳았다. 역시 사람은 맥락에 따라 생각하는게 다른것같다. 베스트셀프를 읽고 바로 이책을 읽게되니 나라는 존재의 메타인지가 향상되는것같고 내가 하고싶은 것은 무엇인지 내가 공부하고싶은것은 어떤것인지 점점 명확해지는것같다. 나는 이세상에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를가진사람이 별로 없을줄알았다. 그러나 이책에 나온 통계로는 영국은 1/4의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했다. 처음에 이글이 거짓말인줄 알았다. 하지만 구글이나 여러 매체로 검색을 해보니까 실제.. 2019. 10. 27.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 서평 당신은 소마라는 약을 멋을것인가? 소마라는 약이 있다. 이약은 먹으면 모든 걱정과 불안을 없애고 항상 행복하게되는 약이다. 게다가 이약은 정부에서도 금지하지않고 오히려 권유하고있다. 당신은 이 약을 먹을것인가?? 작중에는 이러한 약을 아무생각없이 먹는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이약이 없으면 공포감에 휩싸이고 호흡이 빨라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그와중에 주인공은 이약에 의구심을품고 약을 적개 먹어보기도하고 심지어는 공포를 느끼기위해서 약을 안먹고 일을 하기고한다. 또한 작중주인공은 고도로발전된 문명을 뒤로하고 원시인이라고 부르는 원주민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행동들을 관찰한다. 그는 무엇을 열망하는것일까? 그에게는 희망이라는게 무엇이고 행복하다하는게 어떤 감정일까? 2019. 9. 12.
서평- 콘텐츠의 미래 이 책은 올해 나의 열 번째 책이다. 사피엔스 이후로 두 번째로 두꺼운 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학교도서관에서 빌렸을 때 나는 2주 안에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리고 결국 1주일 연장을 하고 이 책을 다 읽었다. 이 책의 원제목은 콘텐츠 트랩이다. 직역하자면 콘텐의함정? 이라고 해석되는데 왜 한글 제목은 콘텐츠의 미래라고 적었는지 의문이다. 이 책은 콘텐츠들이 어떻게 성공을 이루었는지 또한 콘텐츠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콘텐츠가 아무리 좋고 훌륭해도 그것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없는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사례들을 일일이 나열해주고 있다. 또한 책이 무지 길어서 한 번에 읽는 양이 약 100페이지 혹은 시간으로는 약 1시간 반이 전부였다. 그 이상 읽으면 더 이상 눈에 글자가..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