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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반도는 일본에서 더욱 진화하였는가
- 전국 시대에 일본을 방문한 선교사가 선물로 가져온 서양의 갑옷에서 실전 갑옷의 가치를 발견하여 후에 국산화하는 한편 발전형 구소쿠를 고안하였다.
외래 아이템의 개조는 일본인의 천성?
-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와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시대에 일본에 들어온 난반 도는 이탈리아제 하프 아머였을 것이다.
- 이 '반구소쿠'에 주목한 무장이 일본인의 체형에 맞는 난반도를 만들게 하여, 새로운 도세이구소쿠의 한 장르가 탄생한다. 서양 갑옷 애호가이던 이에야스는 개조품 · 신품을 합쳐 여러 벌의 난반구소쿠를 소유하고 있었다.
- 닛코토쇼구(白光용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골이 안장된 신사역주)에 보관되어 있는 "난반도구소쿠'는 개조품의 좋은 예이다.
- 소데는 없으며 퀴러시어 아머와 같은 두 장의 긴 구사즈리를 가진 데다, 거기에 소찰로 이루어진 짧은 구사즈리가 추가되었다.
- 몸통 갑옷의 원형은 퀴 래스나 하프 아머이다. 투구는 모리온으로 보이며, 마비사시와 시코로가 추가되어 있다.
일본제 난반도 계열의 구소쿠로 '호토케도()'가 있다. 불상의 가슴 부분에 이음매 가 없는 점을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불렸다. 통판으로 된 도 외에, 요코하기도나 다 테하기도 등 이타모노도의 이음매를 옷으로 메운 것도 있었다. '긴다미호토케도구 소쿠(金黃山)'는 전체적으로 금색이며, 투구는 히네노즈나리 5장의 절반으로 이루어 진 인간의 머리 형태를 닮은 구역이나 마에다테 투구 앞면에 꽂는 장식물-는커녕 쓰노모토구 장식을 담기 위한 듣기조차 없다.
'쓰쓰미호토케도(洞)'는 직물로 감싼 호토케도로, 금은 박을 입히거나 금가루로 무늬를 놓았다. '우치다시도(柳)', '라타이도는 도형 또 는 문자를 새기거나 나체를 본뜬 것이고, '니오도'는 근육의 형상을 만들어놓은 것이다. 그 베리에이션으로 아랫배가 나온 '가키바라도', '호테이도(布가 있으며, 완 만한 근육 모양의 '아미다(미다라고도 한다. 그리고 '하토무네도', '아바 라보네도도 그 아류이다. 이들 난반도 계통은 찌르기 공격에 강하다고 여겨졌다. 가토 기요마사(正)의 '긴코자네이로이로오도시카타하다누기니마이도구소쿠(小乳色女底片 그의 가슴 부분은 근육이 도드라져 있다.
난반도의 일종들
난반도 | 수입품 흉갑을 유용, 구사즈리는 일본의 것을 단다. |
우치다시도 |
호토케도의 곡인 흉부에 겉으로 도드라진 장식을 찍어낸다 |
호토케도 | 철판 여러 장을 붙이고 옷을 두껍게 칠 해 평평하게 만든다 철판 한 장으로 만 들기도 하는데 완전히 일본식 |
라타이도 |
용사의 나체를 본뜬 부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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