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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타미구소쿠와 구사리카타비라는 염가형 갑옷
- 정식 구소쿠에는 못 미치지만, 가볍거나 유연하고 경제적이라는 등의 다른 장점이 있는도 전국에도 시대에는 다수 존재하였다.
구소쿠보다 작으며 수납 가능한 여러 가지 방어구
- 고린도는 이른바 스케일 아머이다.
- 철제와 가죽제의 두 종류가 있으며, 마감도 칠과 사비지 모래의 두 종류가 있다.
- 고린도는 도세이구소쿠에서 가끔 채용되는 데, 구조가 가까운 방어구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다.
'카루타가네도'는 사각형 금속편을 사슬로 이은 갑옷으로서, 무로마치 시대에는 천으로 된 안감이 달린 구식 가루타가네도가 존재하였다. 가루타가네()는 4~7cm 크기의 판금으로, 중국에서 전래되었다. 이 가루타가네를 이용한 '스킨카부토라는 빵 어구도 있었다. 깃코도는 사각형이 아닌 거북이 등딱지 모양 철판을 천에 꿰매지나, 가루타가네도처럼 깃코카네를 사슬로 이은 도이다. 이들은 '다타미구소쿠` 라 충칭되며 접어서 운반할 수 있는 편리한 갑옷이지만 성능은 그럭저럭인 수준으로 염가 장비라고 인식되었다. 다타미구소쿠는 전국 시대의 하급 무사에게 인기가 있었다. 마찬가지로 다타미카부도 있었는데, 그 극치라고도 할 만한 조치카부토'는 바퀴 모양 부품을 포갠 투구로서 평평하게 접을 수 있었다. 구사리카타비라도 간이 갑옷 의 일종으로서, 서양의 호버크 같은 후드 달린 긴 소매 상의이다.
기성품 염가형 갑옷은 번에서 대량으로 제조 또는 구입하기도 하였다. 에도 시대에 그것들은 임대 갑주=오카시구소쿠 라고 불렸다.
그러나 평화로운 시대가 이어지고 무가가 쇠락하면서, 막부 말기에는 번주변의 영주의 갑옷만을 간신히 관리하는 수준이 되고 만다. 메이지 시대(1868-1912년)가 되면 갑주 와 도검류 가운데 가치가 낮은 것은 쓸모없는 장물로 취급받아 고철로서 처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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