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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모노도는 철판을 붙인 몸통 갑옷이었는가
- 도세이소쿠는 예로부터 전해진 감주의 제조법을 답습하면서 개량된 갑옷이지만, 이타모노도나 난반도처럼 전통에 연연하지 않는 신형 구소쿠도 고안되었다.
철판을 두르게 되어도 소찰로 장식한다
- 이타모노도란 소찰보다 큰 사네가네(철판을 도에 둘러친 것으로 인기를 떨쳤다.
- 종래의 갑옷보다 양산이 용이하여 병에게 지급되기도 하였다.
- 대단히 견고하며, 특히 창이나 화살 등 찌르기에 대한 방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 반면에 유연성은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몇 군데에 경험을 단다.
- 이음매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이지만, 좌우 양쪽이나 뒤쪽에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
이타모노도는 구부러진 판을 대는 형식인데, 사네가네를 대는법에 따라 요코하기도 가로로 간판이나 가족을 하여 필요로 고정한 뒤, 다테하기도 한것 하토무네 도(체르토 요코하기와 비슷하지만 난도의 영향으로 가슴 중앙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등이 있으며, 미의식 측면에서 소찰 갑옷처럼 꾸민 모델도 존재한다. '도지도'는 소찰로 일일이 표면을 덮은 것, '오도시는 거기다 오도시게까지 추가한 타입이다. 모가미도 부터 존재이 노원 도마 등도 포함하면 베리에이션은 10종류 전후가 될 것이다.
참고로 도세이구소쿠는 오요로이를 대신하는 신세대 갑주이기 때문인지, 편리성에 관련 된 작은 장치들이 몇 가지 더해져 있었다.
- 구소쿠의 가슴에는 쇠고리가 달려 있다.
- 초기형은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 곳, 후대로 오 면 양쪽 유두의 위치이다.
사이하이즈케노칸'이라 하여 지휘하기 위한 지휘재의 끈을 묶어두는 고리이며, 두 개 있는 경우에는 하나가 데누구이쓰케노란으로서 젖은 수건을 묶는 데 사용되었다. 전투 중에 목이 마르면 수건을 입에 넣고 빨아 수분을 보 춤했던 것이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몸통 갑옷에는 눈에 띄지 않는 호주머니가 마련되 었다. '하나가미부쿠로(A)'라고 하는데, 단추 달린 덮개도 있다.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 아 고안된 것으로, 실제로는 잔돈이나 약을 담았다. 재질은 모직물 등의 작물 또는 가죽제 이고, 위치는 옆구리나 구사즈리 안쪽에 만든다. 호주머니가 생기기 전에는 갑주 속에 염 당을 소지했지만, 필요할 때마다 바로 꺼내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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