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세 시대 토너먼트 갑옷이란?
- 서유럽의 무술시발은 컬투 재판을 기원으로 하여 1066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 이것이 경기가 되어 규칙이 정비되고 각국으로 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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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무술시합용 판금 갑옷
- 유럽 각국에서는 13-16세기 사이, 갑옷을 입고 벌이는 무술시합 토너먼트'가 성행하였다.
왕후귀족은 물론 민중도 열광했기 때문에 교회가 그것을 꺼려 금지령을 내린 적도 있었다. 여성 구경꾼도 많아, 토너먼트는 기사도 정신을 함양하는 장도 되었다고 일컬어진 다. 실전에 대비한 훈련과 연습이라는 명목으로 개최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결투나 분쟁 해결에도 이용되었다. (패배한 사람은 처형된다.)
개인전과 단체전 등 몇 가지 종목이 있었으나, 가장 주요한 종목은 랜스를 이용하는 일 대일 마상시합일 것이다. 영어로는 '사우스탐', '주스트' 라고 하는데 13세기 에는 이미 '창으로 싸운다기보다 정면으로 부딪쳐 승부를 내는 양식이 되어 있었다.
시합에서 사용하는 댄스는 자투가 잘 부러지도록 세공되었으며, 갑주도 격심한 충격을 막아낼 수 있게 강화한 장비 '토너먼트 아머'였다. 무게가 대략 30~40kg이나 되어 걷지 못 할 정도였지만, 실전이 아니므로 말을 탈 수만 있다면 문제없었다.
충돌 시의 충격이 크기 때문에 뼈를 보호하기 위해 목 부분과 갑옷을 고정하는 빅 가드
왼쪽 가슴의 추가장비를 장착했으며, 투구는 두껍고 시야가 매우 나빴다. 처음에는 그레이트
헬름, 나중에는 샐럿이 채용되었다.
갑옷은 실전용보다 중후한데, 규칙에 의해 왼쪽 가슴 부위를 공격하게 되어 있어 왼쪽 편이 보다 무겁고 두껍게 만들어졌다. 또한 오른쪽 가슴 아래 부근에는 랜스를 얹는 받침 대가 달려있었다. 14세기에는 도보결투도 이루어지지만, 마상창시험의 인기는 탄탄하여 17세기 들어 주 스트는 '캐러셀'이라는 마술대회로 변화해갔다.
토너먼트 아머
경기에는 고딕식 갑옷이 많이 채용되었다.헬멧은 시야를 최저한으로 하여 보다 견고하게 만든다랜스 레스트로 랜스를 떠받친다.증가장갑 공격을 받는 왼 쪽 가슴과 목, 턱을 보호하 기 위한 철판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잘 쓰는 쪽 말은 랜스 유지 상태로 고정 주스트용 랜스 길이 460cm 정도 상대가 다치지 않도록 충돌 시 창끝 이 빠지는 구조로 되어 있다.
집단 무술시합
- 일대일결투뿐만 아니라 집단끼리의 모의천도 11세기부터 이루어진다.
- '토니' 또는 '힐러' 등으로 불리는데 가사는 물론 보병까지 넣어 경기하기도 하였다.
- 일정 시간 안 에 승패를 겨루며 진 팀은 무기 방어구와 말을 빼앗기는 규칙으로서 이기면 한밑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집단전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투가 되어 너무나 위험했기 때문에 13세기에 는 칼끝을 쪼갠 것이나 곤봉을 이용하는 식이 되었다. 그 밖에 허리 아래 부위에 대한 공격이나 밀고 당기는 행위 금지 투구가 벗겨진 사람은 다시 쓸 때까지 공격받지 않으 며 갑옷이나 말을 잃은 사람은 탈락하는 등의 세칙을 정하는 경우도 있다. 특이하게는 14세기에 보트를 이용한 수상결투로 이루어졌다. 한 척에 기사 1명과 노잡이 및 영이 올라타 전투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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