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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아머는 현대의 전사 갑옷?
- 과학기술의 쇄신으로 나타난 신소재를 활용함으로써 보다 고성능 방어구가 탄생하였다.
- 인류가 싸움을 계속하는 한 방어구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부활을 이룬 동체 갑옷과 대형 방패
- 요즘 방탄복에는 합성수지인 케블라가 사용되는데, 이것은 빛에 의해 변질 열화되고 만다.
- 5년 정도면 방탄 효과를 잃기 때문에 경찰 등에서는 3년마다 신품으로 교환하고 있다.
- 또한 물에 젖어도 열화된다.
- 방수 처리도 가능하지만 그러면 이번에는 통기성을 잃는다.
- 그리고 피탄당한 경우에도 방탄 효과가 저하한다.
- 구체적으로는 가로세로 5cm 크기의 면을 못쓰게 된다.
군대에서 보디 아머는 우선 돌격병과 전차병에게 지급되고, 다음으로 엘리트 부대인 공 수부대원과 해병대원에게 배포되었다. 구체적 예시를 들자면 1942년 일본 해군에서 방탄 조끼를 채용한다. 전후가 되자 미군을 시작으로 일반 병사에게도 보디 아머가 보급되었으 며, 그 후에는 경찰의 전투 부대에서도 채용이 진행되었다. 미국의 SWAT는 실드바이저) 달린 헬멧과 보디 아머, 일본의 SAT나 SIT는 그보다 전체적으로 경장이지만 팔꿈치 보호 대와 무릎 보호대를 착용한다. 유럽 등 세계의 폭동 진압 부대나 특수 부대에서도 비슷한 장비를 이용하는데, 어깨와 목둘레까지 방호하는 타입의 방탄복도 찾아볼 수 있다.
팔꿈치와 무릎 프로텍터는 우레탄 완충재 표면을 미끄러짐 방지 고무로 덮은 구조로서, 주로 관절을 보호한다.
방패도 현대에 이르던 중 자취를 감춘 방어구지만, 폭동 진압 부대의 라이엇 실드'라는 장비로서 부활한다. 기동대가 드는 대형 방패이다. 예전에는 두랄루민제였으나, 지금은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제 직사각 방패가 당연해졌다. 그 베리에이션으로서 '보디 벙커' 라고 하여 신체를 푹 덮는 투광기 달린 중방패, 전기가 흐르는 '스턴 실드' 등이 있다.
일본 해군의 방탄조끼 | SIT |
라이엇 실드 |
보디 벙커 |
1942년 해군에서 채용한 초기의 방탄복. 이런 장비는 전후 세계에서 일반화되어간다. |
일본 경찰에는 특수 부대로서 SAT 와 SIT가 있는데, SIT는 보다 경장이며, 무기도 최소한밖에 휴대하지 않는다. |
경비용 직사각 방패. 예전에는 두랄 루민제로 시야 확보용 구멍이 뚫려 있었으나, 최근의 것은 투명한 폴리 카보네이트제 |
꼭대기에 투광기가 달린 기묘한 폭도 진압용 방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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