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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푸드 필사6

[브레인 푸드] 뇌건강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미네랄도 중요하다. 인간의 뇌는 비타민만이 아니라 미네랄도 좋아한다. 미네랄은 땅에서 추출된 무기질로서 우리가 과일과 채소에서 우선적으로 흡수하는 것을 말한다. 미네랄은 실제로 토양이 함유한 것이 식물과 동물의 몸 안에 들어가 남아 있는 잔재물이다. 식물이 성장하며 토양에 함유된 미네랄을 흡수하고, 자연스럽게 이 미네랄은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에 함유된 영양소로 재활용된다. 비타민과 매우 흡사하게 미네랄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미네랄은 인체의 뼈, 치아, 연조직을 형성하는 세포는 물론 특히 혈액과 신경, 근육세포의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오로지 뇌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한다. 뇌의 유체와 수화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해질 역활을 하는 미네랄도 있고, 물질대사에 동력을 제공하는 미네랄도 있다.. 2020. 8. 27.
[브레인 푸드] 치매를 예방하는 뇌 속의 산화작용 과 항산화 작용 산소에 의해 과일이 산화 하듯이 인간의 뇌 또한 산소를 연로로 사용하기때문에 산화를 한다. 뇌의 경우 뇌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글루코스와 산소를 연소할 때마다 산화가 끊임 없이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인간의 뇌는 진행 중인 산화에 대해 균형을 맞추지만 때로 일이 걷잡을수 없어져 뇌가 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산화가 많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럴때 뇌는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겪는다. 간단히 말해서 산화 스트레스는 산화와 산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분자인 자유라디칼의 활동이 오래 지속되어 세포에 가해지는 손상을 말한다. 인간의 모든 신체기관 가운데 뇌는 산화 스트레스에 악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계속해서 라유라디칼이 생성되면 노속에서 작은 토네이도처럼 뉴런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2020. 8. 26.
[브레인 푸드]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직하는 법 당신의 뇌가 건강하면 기억을 더 소중히 간직할수 있을까? 인간의 뇌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콜린, 비타민B가 필요하다. 아세틸콜린은 흥분과 보상은 물론 기억과 학습에 필수적인 뇌의 주요 신경전달물질 가운데 하나다. 주변사람중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면 대개 이병의 전형적 증상인 기억 손실인 아세틸콜린 부족과 연관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도네페질(donepezil,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콜린에스테라제라는 효소를 억제해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약물)성분의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aricept)같이 알츠하이머병 치로제는 대부분은 뇌에서 아세틸콜린 활동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든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으면 아세틸콜린이 부족해질 수 있.. 2020. 8. 25.
[브레인 푸드] 뇌활동의 시작! 비타민B 뇌는 비타민B6의 도움 없이는 세로토닌, 도파민, 가바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할 수 없다. 그렇게 때문에 비타민B6의 최우선으로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6는 매일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다. 비타민B6는 다양한 천연 식품에서 섭취 가능하다. 그중 최고 식품은 해바라기씨와 피스타치오다. 물론 생선과 닭고기, 기름기가 적은 소소기에도 많이 포합되어있으며 고구마, 아보카도, 녹색잎채소, 바나나, 통곡물처럼 식물성 식품에도 두루 포함되어있다. 채소 가운데 마늘은 비타민B6가 엄청나게 많다! 마늘 100g에 비타민 B6 1일 섭취량을 충족시키고도 남는다. 외국인이면 몰라도 한국인이라면 마늘 100g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마늘 약40쪽..) 그러나성인 남성과 여성 모두 비타민B6를100mg을넘어서는먹는.. 2020. 8. 23.
[브레인 푸드] 피토케미컬과 플라보노이드의 강한 효과 비타민 P는 수용성비타민으로써 플라보노이드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비타민 C와 함께 다니며 비타민C를 안정화하고 비타민C의 효과인 활성산소 제거와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로 알려져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P라고 불리는 이 물질은 매우 특정한 역활을 한다. 피토케미컬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에 대항하여 식물의 생명력 자체를 증가시키는 임무를 수행한다. 피토케미컬은 주로 다양한 항산화 비타민이 결합하여 생성되며 식물의 열매에 특히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화함물을 이용하는 것은 비단 식물만이 아니다. 과학자들이 현재까지 규명, 분류해낸 피토케미컬은 4000가지가 넘는다. 그리스어로 노란색을 의미하는 플라부스(flavus)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토마토 등에서 발견되는 항암, 심장질환 예방 .. 2020. 8. 23.
[브레인 푸드] 탄수화물이라고 모두 똑같지 않다! 케톤체를 조심하라! 뇌는 요구사항이 많은 장기다. 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뉴런이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사용하는 충격과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 주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영양학자들이 건강한 식단에 대한 의문 가운데 가장 우선시하여 답을 찾던 질문은 바로 '인간을 계속해서 작동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였다. 그리고 가장 유력한 답은 탄수화물(arbohydrate)이다. 다양한 형태를 띄며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은 화학적 구성에 따라 분류된다. 꿀같은 단당류처럼 즉시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이 있는 반면 통밀과 현미처럼 식품특성상 인체에서 완전히 흡수되려면 긴 소화 과정을 거쳐야하고, 그결과 천천히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수화물(다당류)이 있다. 초기 영양학자들이.. 202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