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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뇌건강을 위한 책

[you can fix your brain] 자가면역이 뇌기능에 미치는 영향

by 책과함께라면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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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이란? 면역계가 자신의 뇌와 체내 기관, 조직을 공격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환경적 독소(글루텐과 같은 식품,전염병, 유해화학물질 등)에 노출 될 때마다 그 독소를 '항원'으로 분류하고 그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계가 가동된다. 면역 반응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무 때나 일어나지만 우리는 의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면역 반응을 전혀 느끼지 못하지만, 우리 몸은 소리없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 면역 반응이 충분히 강하지 못할 경우, 면역계는 항원을 처리하는 더 강력한 무기인 항체를 생성한다. 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뇌와 체내 조직이 손상을 입어 더이상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대부분의 증상은 콧물, 근육통, 뇌안개(brain fog) 같은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항원 반응이 계속되고 조직에 자꾸 손상을 가하면, 결국 해당 조직과 관련된 질환으로 발전한다. 이떤 조직이든 다를 바 없다. 이렇게 이 생긴다.

 

현재까지 알려진 자가면역질환은 70종 이상이고, 자가면역 이상 상태도 300가지가 넘는다. 흔한 자가면역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증., 치매 등이 있다.  다음에 나올 글에는 자가면역질환으로부터 어떻게 예방할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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