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1년 중 단 하루 만날 수 있는 히든 보스 쏘쏘리(이스터에그) 알고 계셨나요?
이스터 에그는 영화, 책, CD, DVD,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을 뜻합니다.
이스터 에그는 서양권에서 부활절에 달걀을 미리 집안에 숨겨두고 아이들에게 부활절 토끼가 숨겨놓은 달걀을 찾도록 하는 부활절 달걀 찾기 풍습에서 유래됨.
언더테일이라는 게임에는 여러 가지 이스터에그가 있습니다.
먼저 언더테일이 어떠게임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RPG이자 슈팅게임이자 퍼즐게임입니다.
위처럼 총알을 피하는 게임이면서
여러가지 단서들을 모으는 퍼즐게임이기도 합니다.
토비폭스에서 제작해 2015년 9월 15일에 출시된 인디게임입니다.
한국에서는 샌드 아시는구나! 진.짜.겁.나.어.렵.습.니.다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1년 중 단 한 번밖에 만날 수 없는 이스터에그입니다.
PC시간 기준 10월 10일 오후 8시에만 만날 수 있는 숨겨진 캐릭터로 정확히 10월 10일 오후 7시 59분에서 8시 사이에 던전에 들어가야만 만날 수 있습니다. (컴퓨터 시간을 바꿔도 만날 수 있기는 합니다.) 2015년 GOTY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GOTY는 Game of the Year의 준말이며 한국말로는 올해의게임 정도로 해석된다. 보통 `고티` 라고 부른다.
예술 클럽 모임 시간에 늦어서 허둥지둥 달려오다 주인공과 부딪치는 것으로 첫 조우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지 연신 사과를 해대며, 주인공에게 그림을 그려주려고 한다. 문제는 그림을 그리면서 취하는 행동들이 뒤에 서있는 주인공에게 탄막으로 날아온다는 점. 그것도 일반 몬스터보다 어려운 패턴으로 탄막을 던져서 피하는데 꽤 어렵습니다. ㅠㅠ 이기게 되면 주인공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주긴 하는데, 주인공의 영혼의 모습을 그려버린지라 그냥 평범한 하트 그림을 줍니다.
또한 일정 확률로 모자를 바꿔서 오기도 하는데요. 베레모부터 중절모, 생일 축하 꼬깔모자, 광대 모자가 있습니다.
자비를 베풀어 전투를 끝내기 직전에 '사요나라', 그다음에 'hasta la vista'라는 대사를 언급하는데, 두 단어 전부 '안녕, 잘 가'라는 뜻이다.
죽이려고 계속 공격을 가하다 보면, 처음에는 200G였다가 몇 번 공격을 계속하면 300G로 올라간다.
죽일 시 300G를 얻을 수 있으며, 다른 괴물들처럼 곧바로 죽지 않고 왼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몇 마디를 더 하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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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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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ATK |
DEF |
EXP |
G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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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9) |
(고정 대미지 100) |
1 |
100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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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reature is definitely in the wrong time and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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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행동 |
뭔가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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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 보그(Doodlebog)라는 쏘 쏘리가 그린 그림이다.
행동 중에 '그리기(Draw)'가 있어 이를 통해 그려낸 보트로 내쫓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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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들 보그(Doodleb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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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
ATK |
DEF |
EXP |
GO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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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8) |
?(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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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lets your wildest fantasies come to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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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행동 |
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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