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카 하마타는 최고의 사슬 갑옷이었는가
- 체인 메일은 고대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방어구인데, 로리카 하마타는 중세의 체인 메일보다도 품질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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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는 잃어버린 고도의 제조 기술
- 제인 메일은 기원전 2세기 시점이면 지중해 전역에 보급되지만, 처음 로마에서는 값이 비싸 유복한 시민병밖에 입지 못했다.
- 이것이 나중에는 보병에 대한 지급품이 되고, 제정 로마 후기에는 기병의 장비품이 되었다.
로마에서 사용된 티셔츠형 체인 메일 결정판을 로리카 하마타라고 한다. 총 부품 수는 수만 개 이상에 달하는데, 5~10mm 크기의 작은 고리가 촘촘하게 엮여 사슬을 구성하는 구조로 고성능을 자랑했다. 무게가 10~15kg 이어서 착용 시에는 허리의 벨트로 떠받칠 필요가 있다. 벨트를 하지 않으면 어깨에 묵직한 무게가 실려 움직이는 데 지장이 생긴다.
로리카 하마타는 위에서 언급하였듯 오랫동안 로마에서 사랑받았는데, 어깨 부분을 두겹으로 보강하거나 두께를 늘리기도 하였으며 긴소매형도 만들어졌다. 기본적으로는 허리 위까지를 방호한다. 한편 로리카 하마타의 선조 격인 켈트인의 체인 메일은 가슴과 등 만을 방호하는 간소한 것으로 그들은 방패나 투구를 방어구로서 더욱 중시했다. 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성능 좋은 방어구이기는 하지만, 체인 메일은 찌르기나 타 에는 약하다. 사실이 파손되지 않더라도 관통에 의해 크게 다치거나 뼈가 부러질 수 있었다.
참고로 체인 메일을 기마에도 장비시키려고 시도한 국가는 많았으나, 고대 로마에서는 이를 시행하지 않고 기마용 방어구로 '마면만을 이용했다. 가죽과 청동을 소재로 만 들어, 양 눈 부분은 돔형 절망으로 보호한다. 다만 이것은 퍼레이드용이지 실전용은 아니 었던 듯하다. 2세기가 되면 기마용 스케일 아머와 마면을 장착한 중장기 병용 군마도 등장한다.
로리카 하마타와 마면
로리카 하마타
- 보병이나 기병용
- 고가였으나 나중에 관급품 이 된다
- 사슬 코가 매우 촘촘하다 촘촘할수록 고성능
- 어깨 부분을 두 겹으로 하거나 긴소매형을 만 들기도 했다.
- 무게 10~15kg 벨트로 지지하지 않으면 어깨에 묵직한 무게가 실린다
- 정교한 사슬 코 고리 사이즈는 5~10mm 메일의 총 부품 수는 수만 개 이상에 달한다.
로마 기병대의 마면
- 양 눈 부분을 철망으로 방어
- 가죽 원판
- 꿰매 붙인 청동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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