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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통해 세상을 보다/메타버스 공부하기(책 필사)

대체불가토큰(NFT)는 무엇일까? 스마트 컨트랙트란?

by 책과함께라면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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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 토큰 non fungible token, NFT이란

 

 

말 그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코인을 말한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건 일단 복제가 불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떠 올릴 수 있는 건 쉽게 복사할 수 없는 시스템, 즉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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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블록체인을 활용한 코인들은 모두 대체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시중에 있는 500원짜리 동전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해마다 수천수만 개의 똑같은 동전이 만들어져서 유통된다. 동전 하나는 다른 동전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기에 이제 누군가에게 500원을 빌렸다면 오 늘 그 사람에게 갚을 때에는 어제와 같은 동전이 아니라 다른 동 전으로 갚아도 된다. 다른 동전이라고 해서 500원의 가치가 사라 지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여행을 가서 렌트카를 빌렸다고 가정해 보자. 내일 돌려줘야 하는 차량은 어제 빌린 바로 그 차 량으로 돌려줘야지, 비슷한 다른 차로 반납해서는 안 된다. 이게 NFT이다.

 

 

 

 


NFT는 하나의 코인에 고유값이 매겨지기에 다른 코인과 명백하게 구분된다.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기술로 해킹이 불가능한 장 점을 가지고 있다면, NFT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희소성'을 지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내가 소유주인지 등록할수있는걸까? 여기에서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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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이 만든 가상화폐다. 

 

비트코인보다 더 빠른 속도, 블록체인 위에 코딩을 해서 다른 앱을 만들 수 있는 자율성,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이중 스마트 컨트랙트란 특정한 조건을 정해놓고, 그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설계해 놓은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산다고 가정했을 때 '상대방이 돈을 입금 하면 자동의 로 물건이 발송되게 함'이란 식으로 설계를 하거나, '돈을 입금하 면 구매자의 소유로 변경' 등으로 설계할 수 있다. 따라서 돈거래 나 부동산 매매, 임대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다. 이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할 때의 장점은 위조와 변조가 어렵 고 중간에서 중개해 주는 사람이 없어도 되며, 투명한 계약이기 에 다른 누구라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우와 대단하구나, 정말 탈중앙화가 가능해지겠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좋은 점만 가득한 건 아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계약'이라고 말하지만 이미 서로 합의된 내용들에 대해 확정으로 연결지어 주는 코드이자 프로그램이 때문에 '계약'이라고 정의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이더리움에서도 '하나의 코드 또는 단순한 컴퓨터 프로 '그램'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컨트랙트'가 법적인 의미를 가지는 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 역시 트위터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스크립트'란 용어를 쓰는 게 나올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TGIF 뜻

Thanks God It's Friday! 신이여 감사합니다. 오늘은 금요일이에요! 1970년 초 WAKR라는 라디오 스테이션의 DJ인 Jerry Healy이 쓴 것이 시초로 여겨지며, 유명해진건 1978년 Donna Summer라는 영화였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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