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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쟁이의 서평

[스케일] 성장의 방향성 과 덕업일치

by 책과함께라면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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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성장의 방향성 과 덕업일치


 


사람은 개개인마다 자신이 하고싶어하는 일과 꿈이 있다. 덕업일치를 이룬 대단한 사람도 존재하며 하루하루 일이끝나기만을 기다리며 지루한 일상을 보내는 이도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판단할수없다. `꿈을 향해 달려나가라!`, `자신의 모든것을 투자한 가치있는 배팅을 해라!` 라고 말하며 꿈만을 쫒으라고도 말할수없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성공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세상은 이기적이게도 모든이에게 승리를 주지않는다.  주변에 은퇴한 운동선수 지인들이 더러있다. 

 

그들은 학창시절 경쟁스포츠에 모든것을 투자하고 프로스포츠에서 경기를 뛰다가 경쟁에 밀려 낙오된 사람들이다. 냉정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스포츠에 모든것을 투자하고 떨어진 그들에게는 아무것도없다. 

심지어 전공이 투포환이나 유도같은 비인기 종목이면 은퇴한 그들에게 남은것은 부상이후에 남은 후유증과 절망감들 뿐이다. 심지어 약물을 사용한 케이스들도 존재한다. 나는 그들과 끝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그들의 승리와 좌절의 시기에 함께해주었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본적은 있으신가?
 


경쟁에서 도태된 선수들이 은퇴를 하면 무슨일을 할지?

내가아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자기전공을 살리지도 못하고 하루벌이하며 살아가고있다. 2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공부도 하지않은채 운동에만 매진한 사람이 어떻게 번듯한 직장에 취직하고 일을 하겠는가. 심지어 영어 알파벳조차 모르는경우가 허다하다. 그들에게 책은 그저 수면배게와 같다.

만약 이글을 읽고도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말리진 않는다. 하지만 명심해라 경쟁에서 밀려난 순간 당신에게 남은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경쟁을 해야할까? 물론 정답은 나도 모른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있다. 지지않는 싸움을 하는거다. 매사에 최악을 상정하고 하루하루를 계획하며 내가하는 일이 운의 영역이 큰곳인지 실력의 영역이 큰곳인지를 파악하고 전략을 짜는거다.
만약 운이큰 영역에서 일을하고있다면 대비책을 확실히 대비해야 할것이며 실력의 영역에서는 꾸준히 노력하고 배우는 수밖에없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1. 상단이 열려있는 곳에 집중하라.


만약 일을 한다면 경력 혹은 능력이 인정받는곳에 집중해라.

심지어 알바를 해도 경력을 인정받는 곳으로 가라! 

알바를 해도 경력이 인정되는곳은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커피숍에서 알바를하더라도 커피스킬을 배우며 자격증을 딸 기세로 일해라. 

나또한 알바로 시작한 일이 계약직으로 전환되고 심지어는 정직원으로 오라는 제의를 받고있다.
대학교를 다니고있는 지금 졸업을 하면 바로 회사에 취업해 일을 할 생각이다.


2.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라. 자기를 표현할수 있는 것이면 상관없다. 꾸준한 포트폴리오는 자기 자신의 내적동기도 올릴뿐더러 자신의 성장속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 할수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책과 서평을 이용했다. 블로그를 만들고 책을읽은후 서평을쓴다. 물론 눈에띄는 성장은 없지만 책을 100권도 채 읽지 않았기에 섣부르게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른거같다. 이외에도 따로 만들고 싶은 포트폴리오도 계획중에 있다. 


3. 경쟁을 당연하게 생각해라.

작년에는 나도 이말을 되게 잔인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군대를 전역하고 사회에 나와보니 경쟁이 없는 곳은 내 방 이불속뿐이었다.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경쟁을 당연시 해야한다. 심지어 택배상하차를 지원할때도 경쟁을 해야한다. (경험담임)

 

 

 

 

P.S. 은퇴한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해주는 자원봉사단체를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될수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지원한적이 있었다.물론 그때는 실력이 부족해 도와주지 못했지만 지금은 씽큐베이션에서 지옥같은 책들을 읽고 서평을 쓰며 토론을 하는데 그정도도 못할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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