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트 아머의 단점
- 중세의 왕후귀족은 두껍고 무거운 갑옷을 선호하였다.
- 물에 빠져 익사하는 왕이나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한 채 죽임당하는 사람이 나와도 계속해서 무거운 갑주를 입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맨위 블로그검색을 하면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트 아머 이후 근대 서양 갑옷들 (하프아머, 퀴러시어아머, 난반도구소쿠, 퀴레스)
장미전쟁과 막시밀리언 1세( 밀라노식, 고딕식, 하이고딕식 플레이트 아머)
중세시대 부자들의 갑옷(비싼 갑옷) (토너먼트 아머, 퍼레이드 아머, 필드 아머)
최대의 단점은 숨이 막히는 것
- 서양인만큼 중후한 판금 갑옷을 사랑한 인종은 없다.
실용성을 감안한 다른 지역에서는플레이트 아머류의 중갑주를 발전시키지 않고, 라멜라니 체인 메일을 최선으로 여겼다. 플레이트 아머의 단점은 많다. 우선 구성이 너무 대대적이어서 혼자서는 입을 수 없다. 다음으로 무게 중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굴러 넘어지거나 적이 노리고 쓰러뜨릴 위험 이 있으며 다시 일어나기도 상당히 힘들다. 또한 갑옷을 입은 채 연못이나 늪에 빠지면 위 험하다. 실제로 십자군 원정을 이끈 신성 로마 황제 프리드리히 1세 같은 경우 는 허리 높이도 안 되는 강에 빠져 익사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갑옷보다 투구에 있다.
풀 페이스 투구를 쓰면 시야가 나빠지고 청력도 빼앗긴다. 그리고 숨이 막히는 것이 최대의 장해가 되었다. 호흡을 방해받는 동시 에 내부에 열기가 차기 때문이다. 신체의 열은 머리에서 배출되므로 투구를 쓰는 것만으로 착용 한계 시간이 짧아진다. 여름은 물론이고 극한의 눈보라 속에서 싸우더라도 연중증과 탈수증을 일으키거나 호흡 곤란 끝에 질식사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한다.
덧붙여 관리와 수리에 수고와 시간과 비용이 드는 것도 골치 아프다. 주문 제작 갑옷이 라면 더욱더 그렇다.
참고로 풀 장비 시의 무게는 20-30kg으로 여겨지는데, 일단 입으면 그리 힘들지 않다고 한다. 현대 병사의 장비품은 총무게가 40kg이나 된다. 그에 비하면 상당히 준수한 수준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가동 범위가 넓은 갑주라면 체력에 자신 있는 기사는 옆돌기 를 하거나 말안장에 뛰어 올라탈 수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움직이지 않는 상태로는 왜적 하지만, 팔다리의 방어구가 무겁기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이면 금방 피로해진다.
- 물에 빠진다. 무거운 갑옷을 입은 채로 강이나 늪에 빠지면 죽는다.
- 혼자서는 입을 수 없다. 종자 등의 도움이 필요
- 넘어지기 쉽다. 무게 중심 이 위에 있어 잘 쓰러지 며 일어나기도 힘들다.
- 수리와 관리 수고와 시간 과 돈이 든다.
- 최대의 문제 열이 차는 것 전신의 열은 머리에 서 배출된다.
- 시야가 나쁘다 - 청각도 방해
- 일단 입으면 그리 무겁지 않으나, 움직이면 금방 지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