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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쟁이의 서평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법]순종

by 책과함께라면 2019.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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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할 인생을 만들기 위한 유일한 방법


인생에 있어 삶의 목표는 가장 핵심적인 일중 하나이다.
100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사람은 말 그대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산다. 이제는 이 말이 거짓말이 아니다. 죽고 싶어도 너무 건강해져서 죽지 못하는 때가 올 것이다.


이것은 행복일까? 핼복일까?
헬복인지 아닌지를 결정할려면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지를 무엇을 위해 죽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평생 그저그런 인생만 살다가 죽는다.  그저 그런 사람이 그저 그런 인생을 그저 그런 변명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5단계 계획은 이 단어 하나로 함축할 수 있다. 

 

바로 `메타인지`다. 

 

이 책은 각각의 목표를 세세하게 설정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면서 각각의 목표를 `어? 할만한데?`라도 느껴지게 끔 만들고 그 목표를 수행하게 한다. 에세이의 형식을 가지고 글을 써내려 가며 각각의 글에 목표 설정에 관한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신뢰를 돋우고 있다. 
메타인지라는 말은 내위에 또다른 내가 나를 보는 방법이다.

나의 행동이 지금 어떠한지 나는 이행 위를 이러한 방식으로 하는구나 혹은 어떠한 근거를 가지고 나는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같은 마치 체스판 위의 말인 나를 내가 지휘하는 그런 느낌이다.
메타인지는 모든 상황에서 적용된다. 인생에 좌절을 맛보았을대나 수능을 보기 전 긴장된 상태에서도 여사친에게 고백을 했을 때고 적용된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메타인지를 체감적으로는 알고 있다. 이러한 기술이 특별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타인지를 체감적으로 아는 것과 그것을 공부하고 깨닫고 활용하는 건 엄청난 차이가 있다. 나는 주로 공부를 할 때 자주 활용한다. 특히 영어단어를 외울 때나 시험 준비할 때 자주 활용하는데 특히 영어단어를 외울 때는 아우 풋 중심의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외우는 단어를 아느냐 모르느냐를 거짓 없이 말해 야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적용되고 쓰인다. 물론 `거짓 없이`라는 말이 포인트다. 여기서 메타인지의 핵심이 나온다 메타인지는 나에 대한 믿음 나를 거짓 없이 순전히 받아들이는 믿음으로부터 나온다. 
내가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기독교에서는 순종이라는 단어를 자주 쓴다고 한다. 이 뜻의 의미는 온전히 거짓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순종을 한 후에는 비판적 수용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순종이다. 

 


교육는 교사의 질을 넘어 설수 없다고 한다.
청출어람의 문제가 아니다. 교사라는 존재는 학생들을 교육하고 지도하지만 그 제자들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고 습득력이 좋다 할지언정 교사가 제시할 수 있는 교육의 범위는 한정되어있고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교사에 대한 온전한 믿음, 교사를 온전히 믿음으로써 그것이 거짓일지언정 교사의 능력을 믿고 온전히 감내해야 한다는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자기개발서를 그저 그런 별 볼 일 없는 책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그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 중에 자존감 있게 사는 사람은 못 본 것 같다. 그들의 말에는 항상 냉철한 가시가 있는 을한다. 유식한 척 똑똑한 척 말만 나불대지만 그 사람들은 자신이 뱉은 말의 근거와 설명의 부족함을 느낀다.
마이클 하얏트라는 작가가 모든것을 알 수는 없고 맥락마다 틀리고 다른 점들이 존재하겠지만 나 자신이 변하기 위해 이 책을 들고 읽기 시작 한순간 이 책의 작가가 말하는 모든 말을 순응하고 따르면서 작가가 제시한 길을 걸어가라는 말이다. 

 

그것이 거짓일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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