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소개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 싶은 청년 입니다!
1) 영어공부를 통한 학습의 임계점 돌파
하루 약 14시간 동안의 영어공부를 약 1년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주말에도 쉬지 않고 했었기 때문에 주당 공부시간을 계산해보니 일주일에 약 98시간정도를 영어에 투자했습니다.)
대학교 편입 영어시험을 준비하면서 아침 8시에 도서관에서 도착 그 후 밤 10시까지 공부를 하면서 영어시험 준비를 꾸준히 해봤습니다.
학창 시절 때 영어를 공부해본 적이 없으며, 21살 때 처음으로 영어공부를 시작. 그나마 운이 좋았던 것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 뇌과학 기반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영어 단어를 효과적으로 외우는 법을 연구했고, 시험에 다가오면서는 시험에 적합한 단어를 효율적으로 선별해서 외우기도 했습니다.
편입시험이 보기 2달 전부터는 하루에 500 단어를 단기 기억에 저장하기도 했으며, 시험 1달 전부터는 1,000 단어를 단기 기억에 저장할 정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1,000 단어를 외워서 체크하지는 못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라며 1,000 단어를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빅보카 코어와 어드벤스드를 일주일 만에 외우자 라는 팀 목표도 있었습니다.
그때의 저와 같이 공부하던 그룹의 열정을 보시고는 저를 가르쳐주시던 선생님은 영어단어책을 집필하시기도 하셨으며, 선생님이 진행하신 실험과 교제 검사 등 여러 일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처음 영어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 등을 강의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공부를 하고, 편입시험에 합격하니 영어에 대한 임계점을 뚫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본 베이스가 없다 보니 남들과는 수준이 부족하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이러한 공부가 아직도 가장 큰 재산입니다.
2) 스포츠 현장을 촬영하며.
저는 남들과는 다른 색다른 이력이 있습니다. 바로 대형 스포츠를 촬영하는 팀에서 감독님 옆에서 보조를 하며 스포츠 영상을 중계했던 경험입니다. 이러한 경험이 이번 체인지 그라운드 영상 PD에 입사지원서를 넣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제게는 크게 3개의 큰 경험과 경험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3개월간의 지독한 훈련이 생각납니다.
LSM라고 하는 라이브 슬로우 모션이라는 장비를 다루기 위해 3개월간 kbs본사에서 하루 6시간씩 중계 영상을 분석하고 편집하는 능력을 훈련받았습니다.
위 사진처럼 생긴 장비이며, 생방송 중 경기 진행과정을 모두 촬영하며 경기중 심판의 문의가 있거나 경기중계 및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 때 사용되는 방송장비입니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스포츠 방송을 만드는 감각을 키우고 생방송에서 대처하는 방법들을 배우곤 했습니다.
이후 인천 아시안 게임 비치발리볼 kbs팀 AD로써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편집을 맡았으며, 서울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 유도 tbs팀 AD,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트랙 mbc팀 AD를 맡으며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편집을 담당했습니다.
다양한 메가 이벤트를 경험하면서 수많은 돌발상황들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임기응변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으며, 영상 촬영에 대한 감각을 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외에도 각종 대회와 축제의 연출 경험이 있어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주관하는 빡독을 보다 다채롭게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회사가 추구하는 인력이 되기위한 노력 (일주일안에 임계점 돌파해보기)
1월 7일 체인지그라운드에 입사지원서를 지원하고보니 저 스스로 과연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지원했던 영상PD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이펙트, 포토샵을 활용 할 수 있는 분을 찾는다라고 했지만 저는 정작 하는법조차 몰랐었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는 법은 알아도 편집하는법은 모른다는게 스스로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 스스로의 메타인지를 발휘하면서 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도비 프리미어의 편집방법과 포토샵 활용능력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습니다. 물론 실력은 미흡하지만 일주일만에 비약적인 실력향상이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링크는 입사지원서 포트폴리오 란에 있습니다.)
포토샵을 이용한 누키따기, 자막바 만들기 등 가시성높은 편집방법을 공부했고, 기존 스포츠중계능력을 토대로 프리미어프로를 이용한 편집 및 자막, bgm등 여러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4) 인생 처음으로 성적장학금을 받아보다.
학교를 다니면서 성적장학금을 받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성적이 항상 중간정도였던 제가 성적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된 계기는 아마 코로나19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학교를다니면서 밤마다 트레이너로서 일을 했던 제가 직장을 잃게 되고 방황하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신박사TV에 고신세영상을 보면서 더욱더 이를 악물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학점을 높게 받아보자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이를 악물고 공부를 시작해서 올해 평균 학점 4.0을 받게되었고 성적장학금도 받게되었습니다. (평균학점 4.0도 처음입니다. ㅎㅎ)
물론 (저소득)성정장학금이라서 학생분포도가 적겠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높은 성적을 받았다는 것에 큰 희열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졸업을 앞둔 시기이지만 더욱 열심히 살면서 생존해보겠습니다!
5) 폴리매스적 인간이 되어가다.
1)과 2)의 경험을 보면 저는 영어와 방송일을 했던 사람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트레이너로써 일을 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로 아직 트레이너로써의 역량은 낮지만 사람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고 같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보람찼으며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뭔지 모를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학습에 대한 열망과 욕구가 남아있었을까요 뭔지 모를 불안감에 항상 무엇인가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체인지 그라운드를 알게 되었고 씽큐베이션 4기(medical CSI)와 씽큐 온 2,5,7,8기에 참여하게 되었고 다양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 저는 본업인 트레이너로써의 지식 외에도 경제와 뇌 건강, 드론, 수익 블로그에 까지 흥미가 가면서 다방면으로 공부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피트니스 업계에 위기가 오면서 저 또한 안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돈을 벌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instant article을 올리며 에드센스 수입을 올리려는 시도도 했었고,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어 최소한의 돈벌이를 하고자 노력도 했습니다. 아직까지 눈에 띄는 수입은 없지만 꾸준히 시도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제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기 위해 기존 블로그 외에 다른 블로그를 만들어 새로운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 글을 쓰는 원래 블로그에는 총 2개의 카테고리를 정해서 제가 공부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적어 놓았습니다.
1. '뇌건강을 위한 책' 목록에서는 씽큐베이션4기에서 공부한 뇌공부를 본격적으로 심화하는 단계로써 뇌를 기능적으로 보는 것에서 건강의 관점에서 보기위해 공부하고 정리한 목록입니다.
2. '서평쟁이의 서평' 목록에서는 책을 읽고 서평을 쓰는 항목입니다.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정돈되게 적었으며, 책을 읽으며 강하게 기억에 남는 생각들을 적었습니다.
2. 입사 후 하고 싶은 것. + 아이디어
만약 제가 입사를 하게 된다면 영상 PD로써의 역량을 크게 향상하고 싶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처럼 혼자 영상을 편집하거나 기획을 한 경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제게는 남들과는 다른 게 메가 이벤트를 팀 단위로 개최하고, 계획하는 등 저의 역량을 쏟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으로 빡독 혹은 신박사님이 주최하시는 강연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편집 능력을 꾸준히 공부해서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씽큐베이션3기와 씽큐온을 경험한 저로써는 다양한 독서모임이 더 확장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씽큐베이션 4기를 경험한 후 저또한 독서모임의 그룹장이나 부그룹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대학교에서 동아리를 만들기도 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운동 관련 오프모임의 확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진 후 움츠러 들었던 건강을 다같이 챙기는 프로젝트를 했으면 합니다. 운동관련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활용해 다양한 운동프로젝트 혹은 컨텐츠를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움직임의 힘'에서도 말했듯이 활동은 사람들과 모여서 하는것이 더욱 더 큰 효과를 불러오기때문에 다같이 운동을 할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으면 합니다!
간단한 단편소설 만드는 모임 혹은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대학교 전공은 한국문학전공이라 한국소설을 공부중에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의 흥행과 웹툰기반 드라마, 영화제작이 활성화 되고있습니다. 또한 한국 웹소설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문학의 시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씽큐베이션을 하다보면 소설을 써도 될정도로 필력(?)이 좋으신 분들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소설창작의 기회를 주고 문학관련 전문가 혹은 작가들을 섭외해서 코칭을 하는 등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문학작품을 만드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또한 창작물이 대중성을 갖는것은 더욱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의 성공만으로도 큰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회사는 이러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드론 무인 알고리즘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드론을 알게 되었습니다.(드론프로젝트 영상은 아래에 첨부) (촬영 100%, 기획 50%)
www.youtube.com/watch?v=HFmdS-C7IV8&ab_channel=%EB%A7%88%EC%A7%80%EB%83%A5
드론 프로젝트를 통해 드론의 사용법을 익혔고 실내비행도 동시에 4개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 실내비행은 1대가 적절하지만 여러 시도를 통해 다중비행기술도 익혔으며, 드론 운행에도 자신있습니다.)
이를통해 빡독과 같은 행사시 실내공중촬영을 통해 다각도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합니다!
(ex. 체인지 그라운드 영상: 현실적으로 상위 10%가 되는 법 [동기부여 영상]
3. 자격증
1)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 국민체육진흥공단
2) 스포츠경영관리사 - 한국산업인력공단
3) 소방안전관리자 2급 - 한국 소방 안전원
4) 자동차 운전면허 1종
5. 마치며
27살에 코로나로 실직 후, 방황하다 입사지원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의 영상 PD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자들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으로 지원합니다. 회사의 확장에 있어 저 같은 색다른 이력, 색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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