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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방어구는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 대략적으로 중국에서는 갑옷을 개갑, 갑, 투구를 주라고 부른다.
- 개갑과 주는 같은 재질로 제작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순조롭게 진화를 이룬 중국의 방어구
- 중국의 고대 인류가 가죽으로 의복을 제작한 것이 약 1만 8000년 전으로 여겨지며, 그 후에 방어구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 사기 등 고문서의 기록에 따르면 세계의 선사 문명 지역과 마찬가지로 수천 년 전 부터 가죽과 청동 방어구는 존재하고 있었다.
- 전설 속의 왕과 마신이 방어구를 발명했다고 전해지기는 하지만, 중국에서는 신석기 시대 이후 곧바로 금속 가공 기술이 발전하기 시작 하여 서양보다 우수한 소재의 방어구가 제작되어왔다.
고고학적 증거로서 기원전 17세기 후기의 유적에서 '갑'의 잔해와 청동 주가 발견되었다. 완전한 형태의 그 시대 출토품은 적기 때문에, 가장 오래된 시대의 개갑이 어 편 모양이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전문가의 추측에 의하면 가죽 갑옷은 가죽을 포개 만들어졌으며, 현대의 구명조끼 같은 조끼형이었던 듯하다. 또한 같은 시기 아시아 각지에 서 채용되었던 등갑 비슷한 것도 이용되었다.
그 후 중국 갑옷은 라멜라 또는 스케일형이 주류가 되어가는데, 이른 시기부터 가죽 소재와 금속 소재, 2종의 라멜라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원전 2세기전 시대에는 라 멜라형 중국 갑옷의 완성형이 등장한다.
'감편(FF)', '감염' 또는 '갑찰(가늘고 긴 편) 등으로 불리는 네모난 미늘의 네 변을 서로 연결하거나, 직접 안감에 꿰매 붙여 갑옷을 완성한다. 금속 갑편이라면 표면을 연마 하였다. 갑편의 고정에는 가죽끈 . 삼노끈 · 명주실 등을 이용하지만, 공격을 받으면 파손 되기 쉬우므로 유연성이 필요 없는 부위는 금속제 '감정'으로 고정했다
중국에서는 서양과 같은 딱딱한 판금 갑옷=플레이트 아머는 그 기나긴 역사 속에서 결 국 등장하지 않지만, 라멜라는 잇따라 강화 · 개량되어 끝에 가서는 그 무게가 수십 kg 이상에 이르렀다.
원시적인 적층 갑옷에서 라멜라로 진화
- 기원전 17세기 - 원시적인 가죽 갑옷
- 가죽 라멜라 동장
- 청동 방어구
- 기원전 5세기 - 청동에서 철로
- 금속 라멜라
- 기원전 2세기
- 거의 완성형인 라멜라가 등장
- 기능 향상 • 중장화
- 갑편이나 갑찰을 서로 연결하여 갑옷 형태로 만든다(라멜라). 또는 가죽이나 천안감에 꿰매붙인다(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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