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란 모세포(mother cell)로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모든 유형의 세포로 성장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신체의 모든 조직을 복고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뇌 또한 예외는 아니다. 줄기세포는 혈류를 따라 끊임없이 인간의 몸을 돌아다닌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아니가 들어도 혈액에 줄기세포가 여전히 존재하기는 하지만 영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의 혈액은 귀중한 줄기세포 외에도 이를 활성화하는 혈액 단백질들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중 성장분화인자 11(growth differentiation factor 11, GDF11)은 인간이 나이가 들면 효율이 떨어진다. 그 결과 세포 재생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기억력 저하 및 신경학적 악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발견 덕분에 회춘에 대한 잠재성이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젊은 피로 이러한 혈액 단백질들을 보충하면 건강을 증진해 결국 뇌에서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게 할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실험들에 반대되는 질문들도 나온다. 우리는 정말로 기억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혈까지 받는 수고를 해야 할까? 애초에 피가 늙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아닐까?
뇌 회춘의 근거가 되는 메커니즘을 완전히 탐험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연구해야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젊은 피 안에는 노화된 뇌에 활기를 다시 불러일으키는데 필요한 단백질들이 풍부하게있다. 이러한 단백질들은 몇가지 영향을 받는다.
그중에는 먹는 것도 포함되며, 활력을 불어넣는 단백질들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여겨지는 영양소가 몇 가지 있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 비타민E 같은 항산화물질, 지방 함량이 높은 생선과 달걀등이 있다. 육류의 부산물과 된장과 나토같이 콩을 발효한 식품또한 마찬가지다.
결론은 혈액이 건강하면 심장도 건강해진다는 사실이다. 뇌는 혈액을 통해 영양소와 먹거리를 공급받는다. 심장이 1분동안 뇌로 펌프질하는 혈액의 양은 950ml 가량 된다. 뇌세포는 오로지 이 방법으로만 영양소와 산소를 획득한다. 펌프질을 이상적이게 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최대한 깨끗하고 개방된 상태로 유지해야한다. 뇌의 노화와 질병에 대한하는 예방책은 혈관관리라고 해도 무방하다.
심혈관계 질환은 치매의 주요 위험 요소이지만 그 가운데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자신의 심장을 돌볼 방법은 다양하며, 그 가운데 다수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지키는 것과 관련된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첫째, 꾸준한 신체 활동을 하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둘째, 풍부한 영양소가 있는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의 지속적인 섭취
셋째, 물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동맥이 막는 동물성 식품과 정제된 당 섭취를 제한하기.
넷째, 정상체중으로 복귀하기
심장건강이 나쁘면 뇌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점점 쌓이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자. 한국뿐 아니라 미국까지 전세계적인 사망원인은 바로 심장질환이다. 심장은 뇌와 소통하는 유일한 장기이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쉽게 변할수있는 장기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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