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팡겐헬름, 슈팡겐헬름(Spangenhelm)은 무엇인가?
- 게르만인을 비롯한 유럽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투구가 슈팡겐헬륨으로서, 그것은 암흑 시대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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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라운드 실드와 야만족 방패 + 켈트인/게르만인/갈리아인의 차이
단순하고도 특징적인 야만족 투구
- '슈팡맨헬름'은 프랑크인, 브리튼인 등 게르만 민족에게 널리 사랑받은 투구로, 켈트와 게르만 전사의 주된 방어구 중 하나로서 유명하다.
포탄 같은 실루엣을 가졌는데, 이것은 특히 위에서 내리치는 타격에 강하다. 꼭대기가뾰 족하지 않은 캡형 투구도 존재한다. 투구 본체는 청동판을 짜 맞춰 만든 굵은 테에 리벳으 로 철판을 고정하여 형성하며, 드물게 전부 철제인 것도 있었다. 그리고 미간에서 이마에 걸쳐 눈과 코를 보호하기 위한 T자형 판금이 달린다. 또한 경우에 따라 금속 고글이나 마 스크, 코가리개, 불가리개, 목둘레를 보호하는 체인 메일 등을 부속시키기도 하였다
투구 안쪽 윗부분에는 현대의 헬멧과 마찬가지로 바퀴 모양 끈목이 덧대어져 있어 개개인이 알맞은 높이로 조절할 수 있었다. 이처럼 빈 공간이 있으면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키 는 동시에 땀이 차는 것도 막아준다. 추가로 완충재로서 천으로 된 충전물을 채워 넣는 경 우도 있었다. 당시로서는 우수한 방어구로서, 켈트나 게르만인과 적대하던 로마인의 군용 투구 진화 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암흑시대인 5세기부터 11세기까지 유럽 각지에서 나타나는 표준적인 투구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그 밖의 고대 유럽 투구라고 하면 '바이킹 헬륨'이 유명한데, 판타지 세계에서는 어렌지) 드워프가 흔히 사용한다. 양 측면에 정을 단 투구는 북유럽의 바이킹이 기원전 800년- 기원후 9세기까지 전통적으로 이용하던 것이다. 재질은 청동이며 철제도 있다. 그야말로 해적을 상징하는 용맹스러운 투구지만 사실은 의식의 도구였다. 바이킹들은 실전에서는 일 반적인 슈광객들이나 가죽 모자를 애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팡겐헬름, 슈팡겐헬름의 특징
- 포탄 같은 형태로 타격을 견딘다.
- 꼭대기에서 교차하는 금속판과 리벳
- 눈과 코를 보호하는 자판
- 눈을 보호하는 고글
- 옆머리를 보호하는 볼가리개
- 얼굴을 보호하는 금속 마스크
- 목둘레의 제인 메일
- 바이킹 헬름 - 슈팡겐렐름에 장식 뿔을 단 의식용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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