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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반려동물, 반려견

반려견이 숨을 잘 못쉴때, 호흡에 문제가 있을때 해야할 것들

by 책과함께라면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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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숨

반려견은 보통 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이나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등의 질환이 있을 때 숨을 쉬기 어려워합니다. 기관의 탄력이 떨어져 기관 허증이 심해졌거나, 드물게 이물질이 기도를 막는 경우에도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반려견 호흡곤란으로 볼 수 있는 증상들

 

 

 

1) 호흡이 빠를때

 

호흡수는 반려견의 가슴 부위 움직임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호흡수의 정상 범위는 1분에 15-30회 정도이므로 호흡수가 1분에 30회가 넘으면 호흡이 빠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 있으면 대개 숨을 얕고 빠르게 쉽니다

 

2) 혀 또는 입안의 점막 파랄 때

호흡이 힘들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입안을 살펴봤을 때 평소에 핑크빛이던 혀나 입안의 점막 색이 파랗게 질려 있다면 위급한 상황입니다.

 

3) 호흡이 힘들어 보일 때

호흡곤란 상태가 되면 안 쓰던 주위 근육들까지 동원해서 최대한 숨을 쉬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래서 숨을 쉴 때 가슴이나 배의 움직임이 평소보다 과장되게 보 일 수 있습니다.

 

4) 숨을 쉬는 자세가 달라졌을 때 

숨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쉬기 위해서 앞다리로 지탱하고 가슴을 내민 상태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입을 벌리고 숨을 거칠게 쉴 때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면서 헉헉거리며 숨을 쉬기도 합니다. 숨소리가 평소보다 거칠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시 응급 대처 방법

 

 


반려견은 최대한 숨을 잘 쉬기 위해서 자세를 평소와 다르게 하고 평소 호흡할 때 사용하지 않던 주변 근육도 사용할 것입니다. 이때 만일 반려견을 안는다면 가슴 부위도 놀리고 자세도 원치 않는 상태로 바뀌게 되므로 호흡곤란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으로 이동할 때는 반려견을 알지 않도록 주의하며 이동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고, 무언가를 마시거 나 먹으면 호흡이 더 힘들 수 있으므로 주지 않도록 합니다.

반려견이 갑자기 숨을 못 쉬고 창백해지거나 파랗게 질렸을 때 무언가가 반려 견의 기도를 막고 있는 것 같다면, 반려견의 호흡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 물질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손전등을 비춰 기도를 조심스럽게 살펴봅니다. 그 결과 무언가가 기도를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 반려견의 등 쪽에서 두 팔로 반려견의 아랫배를 안고 힘을 주어 '훅' 하고 당기는 방법으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때 힘을 너무 세게 주어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산소캔이 있다면 바로 공급해줍니다. 반려견이 숨을 쉬기 힘들어하거나 숨을 가쁘게 쉬는 경우, 또는 혀가 파래지는 경우 동물병원에 가는 길에 산소캔을 적용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산소 공급기나 산소 발생 장치가 있으면 더욱 도움이 됩니다. 반려견은 코로 숨을 들이쉬므로 코 쪽으로 산소캔을 적용하여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특히 반려견이 심장 질환 폐에 물이 차는 폐수종(폐부종), 기관이 좁아져서 컹컹거리며 갖는 기관 허탈이 있는 경우에는 산소캔을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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