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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조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법

by 책과함께라면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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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조종하다 보면 각종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 모드의 연습용 기체와 GPS가 달린 기체를 가진 드론은 대처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조종하는 드론이 어떤 센서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메뉴얼 모드 기체

 

바람으로 인해 드론이 날아갈때

 

실내용으로 만들어진 드론을 가지고 밖에서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고도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갑자기 부는 바람에의해 드론이 날라가면서 센서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장난감용의 경우 센서범위가 크지 않아 인식번위를 넘어가면 최근에 인식된 조작으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드론을 보고 달려드는 경우

 

드론연습을 하다 보면 아이들이 쫒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드론을 조종할때 아이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하고 하는게 우선이지만 만약 아이가 아주 가까이 근접해오면 최대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종하면 됩니다.

 

 

제어가 마음대로 안 되는 상황

 

드론을 처음 조종할 때는 운전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잦게 일어납니다. 이럴때는 호버링을 할수 있도록 조이스틱을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면서 수평을 맞출 수 있도록 합니다.


GPS 탑재 기체

 

 

 

 

GPS 모드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 상황

 

아무리 비싼 드론을 사용하더라도 전파 방해나 기체 오작동으로 GPS가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이때는 에티튜드 모드와 GPS 모드를 번갈아 가면서 인식을 다시 해주면 됩니다. 저렇게 반복을 해줘도 인식이 안되면 에티튜드 모드로 전환후 드론을 천천히 착륙시키고 드론과 조종기 모두 재시동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새떼와 마주치는 경우

 

새떼들이 드론을 공격하는 경우는 없지만 이동하는도중에 부딫치는 경우는 종종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새들의 습성상 드론의 고도를 낮춰서 피하면 새가 따라오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일시적으로 고도를 높여서 새떼를 피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드론이 시야에서 사라진 경우

 

드론이 시야에서 사라졌을 때, 리턴 홈 기능을 사용하면 되지만 리턴홈 기능을 무조건 신뢰하는 것은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리턴홈을 사용하더라도 드론에 전, 후방 센서가 없는 경우 장애물을 인식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움직이는 물체나 혹은 건물에 부딫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드론을 조종할때는 시야가 트인 공간에서 계획적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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