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1 병원과 가정에서 쉴새없이 일하기 2020년 4월 7일 국제노동기구(ILO)에서는 세계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여성근로자들의 피로를 걱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역할을 하는 간호사들은 일과 후에는 가정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집안일을 해야 한다. 전업주부로서의 직업 피로도는 평균적으로 낮은 수준은 아니다. 더욱이 주부라는 직업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해 희생하는 직업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남들을 보여 그들을 서포트해주는 것이 주부라는 직업의 특징일 것이다. 그러나 위의 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여성 간호사들은 현장 일과 가사를 동시에 한다. 그들의 피로가 느껴지겠는가? 이번에는 한국의 상황을 보도록 하자. 4월 7일 자 기사에 간호협회에 따르면 의료현장에 투입된 간호사들의 누.. 202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