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동안 유리 구슬만 연습한 걸그룹 여자친구

2015년 1월 16일에 데뷔한 쏘스뮤직 소속 대한민국의 6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이며 청순한 이미지를 콘셉트로 가지고 있는 걸그룹니다.

`우리가 꿈꿔온 소녀들`이라는 컨셉일 지향하는 여자 친구는 남자들에게 사랑스러운 여자 친구, 여자들에게는 친한 여자 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여자 친구는 1990년대 걸기 룹인 핑클과 S.E.S. 와 2000년대 소녀시대를 이을 2010년대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이다. 청순한 콘셉트와는 반대로 파격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는 보는 이에게 신선함을 제공한다. 속칭 `파워 청순`이라고 한다. 보통의 청순한 아이돌과 비슷하게 충실한 스타일링과 화보 뮤직비디오의 색감 등을 보여준다.

완벽에 가까운 칼군무와 수줍고 가녀린 표정은 한국 아이돌 시장에 유래 없던 충격을 안겨준다.

또한 여자친구는 역주행을 자주 하는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역주행이란 앨범 활동이 끝나서 더는 음악방송이나 음원차트에 이름이 올라와있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음원 순위에 오르거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지는 현상이다.

보통 노래가 좋거나, SNS에서 유명해지거나, 다른사람의 리메이크로 알려진다.

2015년 9월 강원도 인제 직캠 영상에서 미니앨범인 <오늘부터 우리는 (wegustas tu)>가 화제가 되면서 2015년 말 멜론 뮤직 어워드 신인강, 하이온 서울 가요대상 신인강, 골든 디스크 시상식 신인상, 가온 차트 K-POP 어워드 신인상 등 그해 있었던 신인상은 싹쓸이를 하며 대중들의 이목을 샀다.

이후 2016년 타이틀곡인 <시간을 달려서 (Rough)>가 히트를 치면서 음악방송 15관왕 과 2월 음원차트 올킬등 다양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그해 여름 타이틀 곡 <너 그리고 나 (NAVILLERA)>를 추가로 내면서 2016년 음반판매량이 6만 장을 넘 어스면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모든 노래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걸그룹 여자친구는 다른 아이돌들이 따라 하기 힘들 정도의 안무를 선보인다.

그들이 어떻게 이런 수려하고 우아한 안무를 선보일수있었던 이유는 바로 투자다.

위 이미지들을 봐서 알겠지만 한곡만을 8개월 씩이나 연습할 정도로 다른 아이돌들에 비해 압도적인 연습량을 보인다. 또한 안무 중간중간 힘든 내색조차 하지 않으며 밝게 웃는 모습은 그들이 이미 프로임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