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영원회귀: 블랙 서바이벌

블서, 블랙 서바이벌 신캐 레녹스(Lenox) 3D 모델 사진

by 책과함께라면 2021. 1. 4.
728x90

블랙 서바이벌1 에서의 래녹스 사진입니다. 보이쉬한 모습이 특징이며 

 

성별은 여성, 나이는 26세, 170cm 58KG 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직 마피아이며, 현재는 은둔생활을 하면서 고기를 낚는다고(?) 합니다.

 

블랙 서바이벌 영원 회귀에서의 모습은 아래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무기는 낚시라고 하네요. 작살? 이라는 추축도 있네요

그랩류나 출혈, 혹은 방어관통이 스킬이 될거라는 말이 많네요.

aos장르게임에 많이 나오는 그랩류이지않을까 합니다.

 

 

 

 

게임속 연구원의 말로는


대여섯 살 정도의 어린아이들이 숨바꼭질 하는 걸 본 적 있나요? 옷장 속에 머리만 숨기고서, 자신에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 당연히 다른 사람도 날 보지 못한다고 생각하죠.


이 실험체가 딱 그런 꼴이에요.

강가에서 낚시를 하는 주제에, 어설픈 정장이에요. 아마 조직에 있을 때의 복장일겁니다.

내기해도 좋아요, 그녀의 옷장에는 비슷한 옷만 열 벌도 넘게 있을 걸요.

하는 행동이나 말투도 그래요. '숨긴다'의 말뜻이 뭔지 제대로 알긴 하는 걸까요?

어쨌든 그녀는 뒷골목의 사람치고는 꽤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시원시원하고 망설임이 없죠. 어제 만난 친구처럼 처음 본 사람에게도 서글서글하게 대하고요.

유일하게 머뭇거릴 때가 있다면, 동맹의 뒤를 맡기는 일을 부탁받았을 때죠.

중요한 일이라 조금이라도 잘못했다간 전멸로 이어져 버리니까요. 자신 없는 말투는 버릇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이죠. 늘 잃지 않고 사는 방법 따위는 없는데 말이에요.


-심리 전문 연구원 Dr. N

 

우와, 이번에 독특한 실험체가 들어왔더더니 정말이었군요?

실제로 별명이 있는 사람은 연예인 빼고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게다가 '푸른 뱀 녹시'라니, 어디 삼류 느와르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별명이잖아요?

게다가 그렇게 부르면 은근히 기뻐한다면서요? 혼자 1920년대 이탈리아에 살고 있나...? 하긴, 옛날부터 이어진 조직에 있던 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뭐, 어쨌거나 그것과는 별개로 실력은 엄청났던 모양이에요.

조직에서 일을 시키는 비율이 굉장했거든요. 성공률도요. 단순히 몸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심리전에서까지 우세한 편이었다고 해요.

이것 참. 적응력 하나는 끝내주겠네요.

-보조연구원 Dr. 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