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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반려동물, 반려견

반려견 교통사고났을때 대처해야하는 방법 신고 방법

by 책과함께라면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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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반려견이 교통사고를 당하면 대부분 크게 다치기 때문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집 밖으로 나갈 때는 항상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1. 반려견 주의사항

 

 

반려견이 온순하게 잘 따라다니면 안심한 나머지 목줄이나 가슴 줄을 하지 않고 용감하게 산책에 나서기도 하는데, 이런 행동이 자칫 잘못하면 대형 사고를 부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훈련이 잘 되지 않아 목줄이 필수인 반려견들은 보호자가 늘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사고가 잘 나지 않습니다. 반려견에게 목줄 가슴 줄은 안전벤트와 같습니다. 타인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위급한 사고의 순간에 반려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2. 교통사고시 어디에 신고해야 할까?

 

 

자신의 반려견 또는 보호자를 알기 어려운 개가 사고를 당했다면 119로 신고하면 됩니다. 119에서는 사망 여부를 묻고, 이미 사망한 경우에 관한 청소 환경미화 과로 안내를 해줍니다. 사망하지 않았다면 관할 동물보호센터로 연결해줍니다. 사 방으로 신고하면 청소 등에서 사체 처리를 하러 오기 때문에 사망 여부를 잘 확 인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구가 1,000만을 넘었지만, 반려동물은 여전히 법적으로 '물건'에 해당합니다. 구체적 사건에 관해서는 변호사의 자문이 필요 하겠지만, 운전자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재물손괴죄`의 적용을 받을 순 있으나, 운전자의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더욱이 목숨이나 가슴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면, 사고의 과실이 보호자에게 있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산책을 할 때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꼭 목줄이나 가슴 줄을 착용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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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려견 교통사고 이후 꼭필요한 대처방법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크게 세 번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사고 이후 10분 이내에 첫 번째 위기가 발생하는데, 이를 못 넘기면 동물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반려진은 교통사고를 당하면 대개 골절이 동반됩니다. 함부로 세게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무엇보다도 빠르게 신고하거나 응급호출을 해야 합니다. 상황상 반려견을 옮겨야 할 때는 무작정 들지 받고 뼈가 움직이지 않도록 딱딱한 판을 받치고 수건 등으로 몸을 최대한 고정해 이동시킵니다. 피가 심하게 나는 부위는 지그시 눌러서 압박 지혈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위기는 서너 시간 이내에 주로 발생합니다. 즉각적으로 치료를 받으면 두 번째 위기를 잘 넘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사고 직후 한 시간이 골든타임으로 반려견을 살리기 위해서는 빨리 동물병원에 가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야 합니다.

세 번째 위기는 사고 후 3~5일 이내에 일어납니다. 예컨대 폐에 발생한 출혈은 열두 시간까지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고 이후에 서서히 생기는 문제도 있기 때문에 3-5일 정도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 시기까지 무사히 넘긴다면 대부 분 생존하므로 마음을 조금 놓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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