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뇌과학, 비트코인 등등 현대과학(?)의 교양서 같은 느낌
정재승이란 사람은 물리학자이며 뇌과학을 연구한 사람이다.
이책은 정재승교수의 강연중 최고의호응을 받은 12개의 강의를선별하여 다시 집필하고 묶은 책이다.
책의 내용이 다소어렵게 느껴질수 있겠지만 강의라는 아이템을 이용하여 책을 썼기에 다소 어려움없이 읽을수 있었다.
또한 내용의 개념 중간중간마다 작가가 간단한 예시를 사용해 표현했기에 이해가 쏙쏙 잘되었다.
강의 내용중에 뇌과학에 대해서도 나와있었다. 내가 관심있는분야라 나름 지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전문가는 다른것같다.
내가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관점에서 뇌를 설명하고 표현하는게 정말 논리적이였다.
군대 병장시절에 뼈아대라는 유투브 채널에서 뇌과학이나 기억에관한 강의를 본적있다. 물론 그전에도 기억에 관해 관심이 있어서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나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매커니즘에 대해 열심히 찾아보고 시도도 해보았다. 20세 이전에는 공부를 해보지 않았던 나는 이러한 공부법(?)을 배우고 시도한 끝에 편입 영어시험에 도전하고 가천대 합격하고 공부를 하고있지만 아직 더 공부하고싶다. 뇌에대해 인공지능에대해 더욱 많이 알고싶어졌다.
앞으로 내가 일하게될 환경과 현실들은 기계로인해 더욱 험학해질 것이고 더욱 무서워질것같다.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할 세상이 나올까 두렵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앞으로 있을 상황이 무서워 더욱 공부를 많이해서 인공지능에게 지지않을 환경을 만들고 싶다. 물론 힘들고 어렵겠지만 게다가 성인 이전에는 공부를 한적도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나는 꾸준히 공부할것이다.
서평쟁이의 서평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열두발자국 -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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